에이플렉스글로벌, “준비된 베트남 e커머스 시장 진출” 줌 설명회

  • 등록 2021.11.01 17: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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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몰 ‘에이플렉스몰’ 11월 국내와 베트남에서 동시 오픈 시선집중

 

에이플렉스 글로벌(AFLEX Global, 대표 강혜용)이 11월 1일 줌 웹비나(웹+세미나)를 통해 베트남 e커머스 시장 진출 설명회를 가졌다.

 

에이플렉스글로벌은 베트남 호치민 현지법인 에이플렉스베트남과 협력해 빅데이터 조사분석, e커머스·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전자상거래몰 ‘에이플렉스몰’을 11월 1일 한국과 베트남에서 동시 오픈했다. 에이플렉스몰을 통하여 여성제품 전문업체 질경이 등 한국의 프리미엄 제품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 IP(지적재산권) 1위 기업이자 유통분야 및 M&A 분야의 기업인 애니파이브(Anyfive) 전략적 협력도 체결한 바 있다. 애니파이브는 김석운 베트남경제연구소장을 베트남 법인장으로 낙점, 베트남 한국의 지적재산권(IP) 공급 베트남 진출을 지원한다.

 

IT서비스기업인 에이플렉스글로벌은 애니파이브와 협력해 AI-빅데이터 등 IT를 e커머스와 디지털 마케팅에 결합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 트렌드와 고객 요구사항에 대한 선행분석이 가능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기술제품과 헬스케어, 코스메틱 프리미엄 제품 등 생산-유통·판매 전주기 프로세스를 원스톱으로 서비스한다.

 

 

이와 별개로 에이플렉스글로벌은 약 10만 개의 베트남 기업의 비즈니스 정보의 확보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기업들이 상호 필요한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하고 실시간 매칭서비스와 고객과의 실질적인 미팅 등 비즈니스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리나(Le Hong Ngoc) 에이플렉스베트남 대표는 “베트남은 제조-마케팅 시장도 크지만 한국의 핵심기술 지원과 투자기회를 통해 베트남의 젊은 인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숙 에이플렉스글로벌 디렉터는 “베트남 시장분석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국내 대학들이 보유한 IP기술을 베트남 현지 기술사업화와 창업 활동에 적극 활용한다”면서 IT기반의 스마트 시티-스마트 팜 시장에도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11월 1일 오픈하는 에이플렉스 쇼핑몰을 공식 론칭하며 본격적으로 코스메틱, 헬스케어등 수출-수입업무를 시작한다. 한국의 프리미엄급 제품의 발굴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 마케팅을 전개한다. 글로벌 비즈니스는 본사에서 베트남 비즈니스는 에이플렉스 베트남에서 각각 운영하기로 했다. 호치민 외 하노이의 거점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내년부터 싱가포르·중국 등 아시아 지역 국가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덧붙였다.

 

 

김기종 애니파이브 대표는 “지적재산권 확보 1위인 애니파이브가 한국비즈니스를 넘어 글로벌 매칭에 도전한다. 전문가와 에이전트 중심의 이전의 비즈니스 모델을 앞으로 데이터와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오늘은 새 글로벌 시장 준비의 출발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ZOOM 미팅으로 진행된 베트남 비즈니스의 출발을 알리는 행사에는 베트남에서는 주관회사인 AFLEX 베트남의 대표인 리나, 한국에서는 전략적 협력업체인 애니파이브의 김기종 대표, 질경이의 박상미 이사가 참석했다.

 

또한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신 오피니언 리더로는 한국에서는 코글로 닷컴의 이금룡 회장(도전과 나눔 이사장), 베트남에서는 ‘씬짜오 베트남’ 한영민 회장, 샤크 마켓(Shark Market) 정성원 대표이사(베트남 법인)가, 한국 중소기업유통센터의 김만환 박사, 김진태 아이비푸드 베트남 법인장, 김제희 VNPT EPAY 대표이사, 표선욱 아이디자인랩 부대표, 이정호 농림학 박사 등이 참석해 지지를 해주었다.

박명기 기자 highnoon@aseanex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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