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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메트로 1호선 내년 말 반드시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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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 85% 완료, 내년말까지 완공할 수 있도록 최대협력

 

“호치민 메트로 1호선, 내년 말까지 꼭 완공하겠다.”

 

호치민시는 10여년 더디게 공사 중인 지하철 1호선을 내년 말까지 완공하기 위해 건설업체에 대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현지 미디어 베한타임즈에 따르면 호치민 당국은 “1군 내 벤탄(Bến Thành)시장과 9군 수어이띠엔(Suối Tiên)공원을 잇는 지하철 1호선이 올해 안에 85% 완료하고, 내년말까지 완공을 위해 최대 협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열린 관계 회의에서 보반호안(Võ Văn Hoan)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지하철 완공이 자금 부족과 토지 인수 관련 문제로 오랜 기간 지연돼 왔다”고 지적했다.

 

보반호안 부위원장은 “이 프로젝트가 올해 안에 85%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일본 정부와 시 당국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자, 디자인 컨설턴트, 근로자 모두 진척 속도를 높이는 역할을 해야 하며, 시 당국은 2021년 또는 그보다 더 이른 시일 내로 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쑤언끄엉(Bùi Xuân Cường) 호치민시 도시철도국(MAUR) 국장은 올해 안으로 85%의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말까지 최종적으로 1호선을 완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최근 인민위원회는 모든 관련 비용을 검토한 후 지하철 공사 비용을 3조4000억VND(1억4680만 달러, 약 1742억 8096만 원) 가량 절감하기로 결정했다.

 

호안 부위원장은 비용 삭감으로 인해 프로젝트의 질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호치민시는 공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건설업자, 각 부서 그리고 근로자들에게 1조7000억VND을 선금으로 지급했다.

 

 

1호선은 호치민시 8개 노선 중 공사가 진행되는 첫 번째 노선이다. 해당 노선은 4개의 주요 권역으로 구성되며, 일부는 일본 국제협력기구의 공식적인 개발 지원 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 그러나 2012년 착공 이후 자금 투입이 늦어지는 등 수많은 문제에 직면해왔다.

 

1호선은 약 20km의 길이로 1군, 2군, 9군, 빈탄(Bình Thạnh)군, 투득(Thủ Đức) 그리고 빈증성(Bình Dương)을 가로지른다. 총 14개역 중에서 10개는 지상, 4개는 지하로 계획되었고, 일본 JICA 자금 83%를 사용한다.

 

2012년 시작된 호치민 지하철 사업은 당초 2017년 완공하기로 했으나 비용 초과와 공사비 지급 지연 등으로 계속 지연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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