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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쌍용자동차 회생위해 3년간 50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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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억은 운영비 2000억은 부채 상환 사용 예정..."베트남 등 신규 시장 개척"

 

"베트남 등의 신규 시장의 개척으로 돌파구를 열겠다."

 

인도 자동차 대기업인 마힌드라(Mahindra)가 쌍용자동차 회생을 위해 3년간 5000억 원에 이르는 자금을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 이코노믹시는 인도의 대기업인 마힌드라가 쌍용자동차의 회생을 위해 4500억~5000억 원의 자금이 들 것으로 계산 중이며, 자금 확보를 위해 3월 말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확보된 5000억 원의 자금 중 3000억 원은 회사 운영에 쓰이고 나머지 2000억 원은 기업부채 상환에 쓰일 예정이다.

 

대신 자금 조달은 물류센터와 같은 기존 자산의 정리 외에도 추가 대출을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신규 투자가 아닌 자체적인 회생 방안을 강구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파완 고엔카 사장은 “2020년부터 적자 상태인 쌍용자동차의 손실을 줄여 2022년이 되면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2019년에 2819억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보다 적자가 339% 증가한 것이다.

 

마힌드라 측에서는 쌍용자동차가 여전히 경유자동차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약점으로 분석했고, 포드사와의 파트너십이나 베트남 등의 신규 시장의 개척으로 돌파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고엔카 사장은 "이 자금은 기존 자산과 신규 대출 등을 통해 마련된다. 적자 상태인 쌍용차는 올해부터 손실을 크게 줄여나가게 될 것이다. 2022년엔 해당연도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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