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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라오스 국영기업과 스마트 전력량계 공급 계약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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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국영기업 라오스전력청과 계약...3년에 걸친 기술 협의 끝 맞춤형 개발

 

 통신분야 통신장비 설계제조 전문 기업 '스맥'이 스마트그리드 핵심 설비 수출에 성공하며 관련 시장 입지를 넓히고 있다.

 

스맥은 라오스 국영기업 라오스전력청(EDL)과 인도차이나 반도의 특수한 기후 조건과 전력 운용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 전력량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은 스맥이 한국전력에 구축 중인 AMI 스마트 전력량계용 PLC 통신 모뎀 공급 사업 레퍼런스를 보유하게 되면서 진행됐다. 스마트 전력량계는 인도차이나반도라는 열악한 기후적 특성에서도 장기간 운용이 가능하도록 IP56 등급의 방수, 방진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맥은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인도차이나 반도 전체를 아우르는 주요 전력 수출 주체인 라오스전력청을 대상으로 국산 전력설비의 수출 쾌거를 이뤄냈다. 향후 라오스의 전력 수요자에 해당하는 인접 국가들로의 시장 확대 기반도 마련했다.

손형락 스맥  전무는 “이번 계약은 라오스전력청이 전력 스마트그리드로 옮겨 가기 위한 과정에서 가장 걸림돌이 됐던 인도차이나 반도 기후/사용 환경에 적합한 스마트디지털미터기를 공급하는 계기가 된 것”이라며 “우기 기간인 10월 말까지 현장 실증을 위한 초도 물량으로 약 1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올해 말부터는 해당 규격의 표준화와 함께 대규모 대체 및 신규 설치가 진행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이어 “라오스전력청과 함께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등 인접 동일 기후조건의 국가로의 확대 공급도 논의되고 있을 뿐 아니라 광대역 무선통신망 기반 지능형 배전자동화(DAS) 기술력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라오스의 전력 수급 인프라 지능화도 지원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맥은 치열한 외산과의 경쟁속에서도 20년 이상 국내 통신사에 지속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ICT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을 보강하여 첨단 보안분야 해외 솔루션의 국내 공급과 라오스, 파푸아뉴기니아 등 전력ICT 분야의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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