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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가안보위원장, “7월 1일 봉쇄 전면해제 고려”

솜싹 룽씨타 위원장, 인터뷰를 통해 “경제활동 제개에 따른 치침 마련중”

 

솜싹 룽씨타 태국 국가안보위(NSC) 위원장이 7월 1일을 기점으로 경제활동 전면 재개 등 락다운 해제조치를 위한 준비 중임을 시사했다.

 

현지 미디어 ‘방콕 포스트’ 5월 29일자에 따르면 솜싹 위원장이 태국 영자신문사 방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현 국가비상사태 조치는 6월 말을 기점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항공기 입국금지도 같은 시기에 종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기관들은 다음달부터 경제활동 제개에 따른 치침을 마련할 계획이며, 여전히 국민들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솜싹 위원장은 코로나19를 다루기 위해 시작된 국가비상사태는 6월에 끝날 것이며 국제 여행 금지는 해제되는 동시에 끝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의 협력이 중요하다. 이것은 안면 마스크, 사회적 거리, 손 씻기 및 제한 활동의 ​​사용과 관련이 있다. 질병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한, 우리는 한동안 그 문제에 맞서 싸울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국은 5월 29일 현재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0명의 사망자, 현재 총 확진자 3076명과 사망자가 57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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