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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신소재, 1분기 영업이익 41억원…전년동기대비 3.97% 증가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액 감소했으나, 판매관리비 절감으로 영업이익∙당기순이익 상승 기록

 

합성운모 생산 전문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가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크리스탈신소재의 2020년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149억 8438만원, 영업이익 41억 3471만원, 당기순이익 30억 5296만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69% 줄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97%, 4.37%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회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연초 국가 법정 휴일 확대에 따라 휴업일수가 늘고 주문량도 줄면서 전체 생산량과 매출액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이에 회사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체계적인 방역 관리로 영업을 신속히 정상화하고 판매관리비 절감에 대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면서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주력 사업의 생산성을 개선하고 비용을 낮추는 등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 및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영업력을 강화해 판로를 넓히고 전략적 신사업을 통해 실적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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