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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경제회복 기대감 계속 이어가는 분위기 1.05% 상승

경제회복 기대감 계속 이어가...다우지수 1.05% 상승

 

뉴욕증시는 각종악재 속에서도 경제회복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2일 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05% 상승한 25742.65 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0.82% 상승한  3090.82 으로 마감하였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059% 상승한 9608.37 으로 마감하였다.

 

이날 발표된 지난달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는 19.5로 반등했다. 지난 4월 사상최저치인 4.3으로 떨어졌던 데서 15.2포인트 상승했다.

 

최근 미국의 경제활동 재개를 통해 경제지표가 최악에서 벗어난다는 신호를 보내는 점이 상승요인으로 꼽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으나,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미국 내에 번져가는 인종차별 반대 시위와 미중갈등,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속에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런 위험 요인이 산재해 있다고 지적했다.

 

앤서니 챈 UBP 수석 아시아 투자 전략가는 "증시가 순조로운 경제 재개를 가격에반영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일부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간과한 채 너무 낙관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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