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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미국 경제회복 신호탄 3.15% 급등

고용지표 호조 경제회복 신호탄 다우지수 3.15% 급등

 

뉴욕증시는 고용지표의 예상회 호조에 대한 소식으로 일제히 급등 마감했다.

 

5일 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3.15% 상승한  27,110.98 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2.62% 상승한  3,193.93 으로 마감하였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6% 하락한  9,814.08 으로 마감하였다.

 

다우지수는 장중 1000포인트 이상 치솟고, 나스닥은 장중에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5월 실업률이 전월 14.7%에서 13.3%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19.5% 보다도 낮은 수치이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6월 고용지표는 더욱 개선될 것이라면서, 미 경제가 3~4분기에 연율로 20% 성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3개월 전에 봤던 것에 비해 무역합의를 약간 다르게 본다"면서 "중국과 잘 지내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그것이 일어날지는 모르겠다"고 경고성 발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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