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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트래블 투 씨’로 동남아 진출 기업에 최대 12억 원 지원

싱가포르 현지 프로그램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 전략 수립 가능, 성과에 따라 후속 투자도 지원

 

한국관광공사가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트래블 투 씨(Travel to Sea)’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트래블 투 씨는 국내 유망 관광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돕는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어썸벤처스가 운영한다.

 

지원 자격은 연관 매출액 규모 5억 원 이상, 연관 수출액 50만 달러 이상,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투자 유치 10억 원 이상, M&A 10억 이상 등 5가지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달성한 경우 자격이 주어진다.

 

다만, 관광벤처사업이나 관광 액셀러레이팅 선정 기업, 관광 플러스팁스 선정 기업, 중소기업벤처부 창업패키지 선정 기업 등 기타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지원이 제한된다.

 

선정 기업 중 1등 기업은 최대 3억 원이, 2곳의 2등 기업에게는 최대 2억 원이, 5곳의 3등 기업에게는 최대 1억 원이 지원되며, 총 지원 금액은 최대 12억 원이다.

 

프로그램은 7월 4째 주부터 11월 3째주까지 약 4개월간이며, 참여 기업들에는 시장 검증, 해외 바이어 매칭, 해외 로드쇼, 피드백 리포트, 시설 및 기자재 지원, 데모 데이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싱가포르 현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과 현지 전문가의 멘토링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성과에 따라서 운영사인 어썸벤처스가 최대 2억원의 직접 투자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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