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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청년, '계란수직쌓기'로 기네스 기록 올렸네

계란이 최소 5초 이상...6살 때부터 연습, 계란 무게 중심 파악이 핵심

 

말레이시아의 남성이 계란 세 개를 수직으로 쌓아 올려 기네스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무함마드 아벨하미드 무함마드 무크벨은 올 4월 계란 세 개를 맨손으로 쌓는 기네스 기록에 도전해 성공했다.

 

기네스 평가단은 '계란이 최소 5초 이상, 수직으로 세워진 상태를 유지하고, 껍질에 금이 가지 않아야 한다'라고 규정했다.

 

세계기록 인증 기관인 영국의 기네스월드레코드는 지난주 공식 인스타그램(@guinnessworldrecords)에 '계란 쌓기' 영상을 공개했다.

 

무함마드는 말레이시아 쿠알라쿰프르에 사는 예맨 출신이며 올해 20살로 6살 때부터 계란 쌓기 균형 기술을 연습했다고 밝혔다.

 

무함마드는 계란쌓기 기네스에 대하여 "계란 질량의 무게중심을 찾아내 세우는 것이 요령"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란 쌓기 기네스 기록을 위해 연습을 하는 것은 인내심뿐만 아니라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계란쌓기 기네스 기록 측은 "계란 쌓기 세계 기록을 경신할 생각이 있더라도 계란을 낭비하지는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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