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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지역 소공인 시제품 제작지원 나선다.

10개 기업 선정해 기술 개발 및 디자인, 지식재산 권리화까지 지원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소공인의 시제품 제작지원에 나선다.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을 지역 소공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대구상공회의소는 수혜기업 선정과 과제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위싱, 홍화패브릭, 와이테크㈜, 캔웍스 등 대구지역 10개 소공인들로 3~5개월 간 자사 제품 기술 애로사항 해결 및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 개발을 위해지원을 받게 된다.

 

개발된 기술 및 디자인의 지식재산 권리화까지 사업 내용에 포함됐다.

 

대구상의와 대구시는 기술개발이나 투자여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활력을 불어넣고 신산업분야에 도전하는 소공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재경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상대적으로 경영환경이 열악한 소공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절실함을 느낀다"며 "보다 많은 소공인이 수혜를 받고 다양한 후속 지원사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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