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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 SW융합기업 중국·베트남 진출 지원

비대면 해외 진출 시도…14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오는 14일까지 ‘스케일 업(Scale-up) 인천, 글로벌 현지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중국과 베트남 시장진출 및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중국과 베트남 현지에서 유통 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인천지역 소프트웨어(SW) 융합기업이다.

 

인천TP는 중국과 베트남에 진출하려는 기업을 각각 10개씩 선정해 연말까지 ‘현지 시장 교육 및 멘토링’, ‘시장 조사 및 진단’, ‘진출전략 수립’, ‘해외 진출 및 마케팅 지원’ 등 4단계로 구성된 체계적인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TP는 기업들이 국내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현지 전문 멘토와의 화상 멘토링 지원 등을 강화한다. 현지 벤처투자자, 유통사 및 바이어 등과의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을 통한 바이어 매칭과 투자유치 등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기업들이 향후 중국과 베트남 시장에 확실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출지원 프로그램인 글로벌 마케터 연계 지원사업과 해외 인증 및 특허 취득 등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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