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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뱅크. AI로 소비자 데이터 분석으로 ‘바우처 사업’ 지원

가공 데이터를 마케팅‧세일즈‧제품개발에 활용하도록 제휴 기업에 제공

 

스페이스뱅크가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선정됐다.

 

공간공유플랫폼 기업 스페이스뱅크(Spacebank)는 인공지능(AI)으로 소비자 행동분석 데이터를 분류하고 결과물을 마케팅이나 세일즈, 제품개발 등에 활용하도록 제휴 제조업체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페이스뱅크는 현재 판교 창업존에 입주해 있다. 판교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과 경기창조혁신센터가 공동운영하는 창업 지원시설이다.

 

스페이스뱅크가 선정된 데이터 가공 수요기업은 데이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에 바우처 형식으로 데이터 구매와 가공 비용을 제공한다.

 

스페이스 뱅크는 AI 데이터 가공에 대한 바우처를 지원받는다.

 

스페이스뱅크의 이원희 대표는 “COVID-19로 인한 오프라인 공간 사업자들의 어려움과, 제조 스타트업들의 힘든 상황 속에서 스페이스뱅크가 본 사업을 통해 리테일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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