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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업인 대상 월 2회 아시아나 '베트남 특별기'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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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아시아나항공, 베트남 하노이 특별기 운항 협약 체결

 

경기도가 코로나19 여파로 베트남 해외 출장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 지원을 위해 특별기 운항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아시아나항공과 이 같은 내용의 특별기 운항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오는 11월부터 정기적인 베트남 국제선 운항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베트남에 진출한 도내 주재원 및 가족, 전문 인력 및 베트남 신규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매월 2회 베트남-하노이 정기 운항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매회 최소 20명 이상 탑승을 지원 시 특별기가 운항 될 예정으로, 기존 항공료 대비 5%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 인천공항에 도내 기업 전용 데스크를 별도 운영하고, 수화물 우선 처리 등도 지원한다. 더불어 베트남 정부가 허가한 격리지정 호텔과의 업무 조율을 통해 입국 이후 자가격리 방안도 마련했다. 격리지정 호텔의 전체 75개 객실을 모두 도내 기업 전용공간으로 배정하며, 격리 비용도 기존 타 시설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지원한다. 또한 격리 기간 중 외부인과 업무 접촉이 가능한 미팅 부스도 마련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경기도내 기업들은 사업상 중요한 목적으로 베트남에 긴급한 해외 출장 수요가 많지만, 어려운 입국부터 격리시설 부족과 높은 격리 비용 등으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하며 “이번 기회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철 아시아나항공 하노이 지점장은 “이번 특별기 운항은 지자체와 처음으로 진행하는 지원사업으로 앞으로 국적항공사로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내 기업 지원 및 서비스 강화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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