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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자의 브라질 출장일지] ➁ PCR 검사와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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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음성 여부 필수...지정된 시간 내에 PCR 검사는 필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전 세계 경제가 타격을 받고 이동하는데 제약이 생겼다.

 

각 국가들은 방역 대책을 세우면서 출입국에 여러 제한사항이 생겼으며, 각 국가별로 준비해야 할 사항도 달랐다.

 

브라질로 해외 출장을 다녀오면서 준비한 과정들을 통해 해외 출장을 위해 필요한 사항과 귀국 후 격리 프로세스를 정리해봤다.

 

 

◆ PCR 검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

 

대한민국 정부는 현재 해외로의 출국을 막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적법한 절차만 갖춘다면 해외로 출국하는 것은 문제 삼고 있지 않다.

 

항공사별 차이는 있지만 우선 코로나19의 음성 여부를 검사받는 것은 사실상 필수라고 봐야 한다.

 

이번에 이용한 카타르 항공의 경우, 인천공항에서 체크인 할 시 PCR 음성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지만, 브라질 입국할 때 확인했다.

 

PCR 검사는 각 병원의 선별 진료소에서 실시하므로, 방문 전 미리 예약을 하는 편이 좋다.

 

또한 병원에 따라 오전에만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는 곳, 우천 시에 운영하지 않는 곳이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고 예약을 해야 한다.

 

특히 이용하는 항공사가 검사 후 48시간 이내 또는 72시간 이내에 나온 결과만을 인정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최소 48시간 이내 검사 결과서를 ‘영문’으로 받을 수 있는지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대학병원의 경우 영문으로 진단서를 써줄 의사가 근무 중이라면 당일날도 발급이 가능하지만, 국립 의료원의 경우 진단서를 발송하는 절차가 필요하므로 48시간까지 시간이 아슬아슬할 수 있다.

 

중국의 경우, 중국 대사관에서 지정한 병원에서 PCR 음성 결과를 받아야만 음성 결과를 인정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 공항 체크인 후 출국, 그리고 입국까지

 

코로나19 이후 인천공항은 예전의 그 인천공항이 맞는가 의심이 들 정도로 한적했다.

 

이번에 이용하게 될 카타르 항공으로 항공동맹 원월드(Oneworld)에 속해있다. 카타르 항공은 체크인 시에 PCR 음성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지만 외국으로 출국시 적용되는 보험에 가입되어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탑승 대기 도중 카타르 항공사는 페이스가드(Faceguard) 또는 페이스마스크(Facemask)라 불리는 보호대를 주면서 비행기 탑승 내내 착용 해줄 것을 당부했다.

 

페이스가드를 벗을 수 있는 순간은 식사시간 뿐으로 자는 순간에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페이스가드를 쓰고 마스크도 같이 2중으로 착용해야 하는 구조다.

 

인천에서 도하까지 11시간, 경유지에서 3시간, 도하에서 상파울루까지 14시간을 거쳐서 상파울루에 도착했다.

 

상파울루에 입국하고 입국 심사를 받을 때, PCR 음성 검사를 확인했고, 방문 목적을 확인했다.

 

출장 목적지가 분명했기 때문에 방문할 기업에서 발급받은 초청장(Invitation Letter)을 확인시켜주니 방문 목적도 확인됐다며, 입국이 허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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