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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내년 중 90억 투자 대학 내 AI-드론 과정 개설”

디지털경제진흥원, AI 대학교 프로젝트 공개...농업엔 드론 활용

 

“인공지능과 농업용 드론 활용을 위해 대학에 학과를 개설해요.”

 

태국 현지 미디어 ‘방콕 포스트’ 23일자에 따르면 “디지털경제진흥원(Depa, Digital Economy Promotion Agency)은 내년 중 디지털 기술 향상 및 디지털 경제 지원을 위하여 태국 주요 대학 내 인공지능(AI)과 드론 아카데미를 개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I 대학교 프로젝트는 AI에 지정대학교 내에서 수업 및 워크숍을 통해 AI 지식을 제공한다.

 

드론 아카데미의 경우 태국인들이 특히 농업 분야 등 사업 내 드론 활용을 배우게 할 목적으로 개설된다.

 

AI 대학교 프로젝트에는 약 2억 밧(약 73억 4200만 원)의 예산이, 드론 아카데미에는 약 5000만 밧(약 18억 3550만 원)이 투입된다.

 

Depa 원장 겸 CEO인 누 타폰 님 만파 차린(Nuttapon Nimmanphatcharin)은 “특히 대형 드론은 농업 및 물류를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매우 유용하다. AI 프로젝트 수행 대학교로는 마히돌, 쭐라롱껀, 탐마삿이 고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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