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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피플] 베트남 주식시장 호황 ‘억만장자’도 4명->6명 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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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팜냣 브엉 빈그룹 회장, 응웬티프엉타오 비엣젯 CEO-짠딘롱 화팟그룹 회장 이어

 

주식시장의 호황으로 베트남 ‘억만장자’도 6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베트남 주식시장은 3월에 일시적인 하락 현상을 겪었다. 하지만 이후 크게 성장했다. 지난해 말 기준 베트남의 억만장자 수는 6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의 순자산 가치를 합산하면 162억 달러(약 17조 6904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4월 포브스는 연 단위를 기준으로 집계하는 전 세계 부호 순위를 발표했다. 당시 명단에 포함된 베트남인은 4명이었다. 이들의 총 자산 가치는 102억 달러(약 11조 1384억 원)였다.

 

하지만 그후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한 베트남인은 증가했다. 4명에서 6명으로 늘어났다.

 

 

1위는 베트남의 최대 민간기업인 빈그룹의 팜 냣 브엉(Pham Nhat Vuong) 회장이 차지했다. 그의 순 자산 가치는 68억 달러(약 7조 4256억 원)로 지난해 4월 이후 증가액은 13억 달러(약 1조 4196억 원)에 달한다.

 

팜 냣 브엉은 2013년에 최초로 포브스 부호 명단에 진입했는데 당시 그의 순 자산은 15억 달러(약 1조 6380억 원)였다.

 

2위는 베트남 저가 항공사인 비엣젯의 응우옌 티 프엉 타오(Nguyen Thi Phuong Thao) 최고경영자가 차지했다. 응우옌 티 프엉 타오는 베트남 여성 중에서도 가장 부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항공 산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제약과 같은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응우옌 티 프엉 타오의 순 자산은 지난 4월 이후 4억 달러(약 4368억 원)가 증가해 26억 달러(약 2조 8392억 원)로 집계됐다.

 

 

그 뒤를 이어 철강기업인 화팟그룹(Hoa Phat)의 짠딘롱(Tran Dinh Long) 회장은 3위를 기록했다. 2019년에 공개된 포브스의 부호 명단에는 짠딘롱이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 후 화팟그룹의 주식이 큰 폭으로 회복하면서 그의 순 자산 가치는 10억 달러(약 1조 920억 원) 이상 상승하며 20억 달러(약 2조 1840억 원)를 달성했다.

 

지난해 3월 화팟그룹의 주식은 1만3000~1만4000동(VND, 약 662.20 원)선으로 거래됐다. 하지만 당해 6월 말 기준으로 2만 동(VND, 946 원)까지 회복했다. 그 후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있었지만 화팟그룹의 주가는 2배 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3사분기 화팟그룹은 매출이 증가했다. 그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수익은 2배 증가한 3조7900억 동(VND)를 기록했다. 이는 그룹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이자 다수의 예상을 뒤엎는 성과로 주식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4위는 베트남에서 가장 수익률이 높은 민간 금융기관인 테콤은행의 호흥안(Ho Hung Anh) 회장이 차지했다. 그의 순 자산은 지난 4월 이후 8억 달러(약 8736억 원)가 증가해 총 18억 달러(약 1조 9656억 원)를 기록했다.

 

 

베트남의 대기업으로 손꼽히는 마산그룹의 응웬당꽝(Nguyen Dang Quang) 회장은 이번에 부호 명단에 다시 합류했다.

 

응웬당꽝의 순 자산 가치는 5억 달러(약 5460억 원)가 증가한 15억 달러(약 1조 6380억 원)를 기록했으며 이에 힘입어 5위를 차지했다. 마산그룹은 베트남에서 액젓류인 피쉬소스와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주요 기업이다.

 

 

6위는 베트남 차량 생산기업인 타코그룹(Thaco)의 짠바즈엉(Tran Ba Duong) 회장이 차지했다. 그의 순 자산 가치는 지난번과 변동 없이 15억 달러(약 (약 1조 6380억 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을 기준으로 VN지수는 1103.87포인트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9년 대비 14.86% 상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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