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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 스타트업을 유니콘으로 육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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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창업 사업비 550억 원 투입…남부권 최대 전문창업보육센터도 3분기부터 운영

 

대구광역시가 공격적이 스타트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역 창업지원기업 가운데에서도 ‘유니콘 기업’을 발굴해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니콘 기업은 1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평가받는 기업을 의미한다.

 

이에 ‘K-유니콘 진입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지역 스타트업의 정부 사업 선정을 지원하고 공공창업펀드 운영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올해부터 스타트업 육성을 본격화한다. 남부권 최대 전문창업보육센터가 동대구벤처밸리에서 운영을 시작하고, 3개 스타트업은 내년 초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혁신창업 분야에 550억 원을 투입해 63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남부권 최대규모의 전문창업보육센터인 ‘기업성장지원센터’를 6월부터 동대구벤처밸리에 준공해 3분기 중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클러치’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 창업동아리가 주도하는 아이디어 발굴 및 교류의 장을 만들어 분산된 청년 창업 아이디어와 역량을 한 곳에 모을 계획이다.

 

‘대구형 그린뉴딜’ 사업은 기존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주목받기 힘든 스타트업 20개를 발굴해 고부가가치형 미래신산업 분야를 육성할 방침이다. 이들은 한국가스공사를 한 지역 기업들이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인 스타벤처육성사업과 대구TIPS(민간투자주도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사업도 지속해 유망기업을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 스타트업이자 현재 예비 유니콘으로 지정된 ‘에임트’와 아기 유니콘으로 지정된 ‘아스트로젠’, ‘쓰리아이’ 등 한국거래소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스타트업들도 지원한다.

 

대구시는 아울러 수도권에 집중된 지역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엔젤클럽 등 민간투자자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지역 창업기업을 위한 공공창업펀드 11개를 1734억원 규모로 운영한다.

 

대구광역시 김태운 일자리투자국장은 "유망 기업의 스케일업 지원 확대를 통해 대구 최초의 1조원 이상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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