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봇산업진흥원, 제조로봇 보급 위해 2억 6000만 원 투입

'제조로봇 렌탈·리스 사업'과 '공동구매 지원 사업' 공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민간 기업에 제조로봇 보급 확산을 위한 로봇 리스‧렌탈 사용료 지원 사업을 개시한다.

 

3월 25일까지 지원 받는 ‘시장 주도형 제조로봇 리스‧렌탈상품 지원사업’과 ‘제조로봇 공동구매 지원사업’ 등 2개 사업에는 국비 2억 6000만원이 투입된다.

 

‘리스‧렌탈상품 지원사업’은 로봇을 빌려 활용하고자 하는 기관이나 기업에 총 1억 1400만 원을 지원해 최소 5개 사 이상의 수요처에 제조 로봇을 보급한다.

 

‘제조로봇 공동구매 사업’은 비영리기관이 로봇이 필요한 기업을 조사해 로봇 도입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공동구매 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 1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문전일 로봇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로봇기업은 판로 확대 및 수요시장 확장의 기회를 얻게 되고 수요기업은 제조로봇 도입비용 절감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며 "궁극적으로는 민간 주도의 제조로봇 확산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포토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