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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버스, 유니티 통해 NFT SDK 제공한다

유니티와 VSP 계약 체결

 

‘아이템버스(ItemVerse)’가 3D 개발 플랫폼 기업인 ‘유니티(Unity)'와 블록체인 분야 VSP(Verified Solutions Partnership, 검증된 솔루션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템버스는 유니티 에셋 스토어(Unity Asset Store)에서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다운로드 받아 적용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유니티로부터 기술 테스트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SDK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니티 사용자들은 K-NFT 범용 SDK를 지원해 블록체인 게임 개발에 전문성을 더해줄 예정이다.

 

현재 2020년을 기준으로 NFT를 이용한 디지털 미술 수집풍 시장 규모는 4억 달러(한화 약 4500억 원)에 달하는 등 양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성장성이 기대되는 분야다.

 

아이템 버스는 이런 시장에서 기존 NFT의 문제점인 메타데이터의 저장 및 관리에 위변조 가능성이 존재하는 점, 저작권 분할 및 높은 가스비 발생 등을 게임과 각종 NFT에 최적화된 대한민국 표준 NFT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템버스’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출자하였고 국내 게임개발사 100여곳이 출자와 제휴를 통해 힘을 모은 초대형 블록체인게임 관련 프로젝트다.

 

특정한 대주주 없이 모두 동등한 지분을 가지고 있는 협동조합적 구성이 특징이며, 지급까지 협회가 출자한 곳은 ‘아이템버스’ 프로젝트가 최초다.

 

유니티는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실시간 3D 개발 및 운영 플랫폼인 유니티를 제작한 회사로, 현재 전 세계 모바일, PC, 콘솔 게임의 50% 이상이 유니티 엔진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유니티로 제작된 애플리케이션의 월간 다운로드 수는 50억 건 이상이다.

 

아이템버스 관계자는 “글로벌 점유율 1위 엔진개발사 유니티와의 VSP선정을 통해 아이템버스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음을 인증받았다. 이번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아이템버스가 개발중인 국내 NFT 표준 ‘K-NFT’ 개발을 서두름과 동시에 프로젝트의 목표인 블록체인게임 활성화를 위한 에코시스템 기반 마련과 NFT 활성화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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