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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빗, 준법감시인 선임으로 내부통제 강화한다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등 건전한 통제 환경 및 문화 조성 목적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대표 김석진)가 오요한 상무를 준법감시인에 선임했다.

 

한국디지털거래소의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고 있떤 오요한 상무는 준법감시인에 선임되면서 내부통제 및 준법감시 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게 됐다.

 

‘금융회사의 지배 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반적인 금융회사는 내부통제기준의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내부통제기준을 위반하는 경우 이를 조사하는 등 업무를 총괄하는 준법감시인을 의무적으로 선임해야 한다.

 

오요한 상무는 26년간 안진회계법인, 크레디트스위스증권, 비엔피파리바증권, 우리금융 우리펀드서비스를 거치며 기획, 인사, 재무 등 경영관리업무의 경험을 쌓아온 재원이다.

 

내부회계관리자, 공시총괄책임자, 글로벌파생상품전문가, 외국꼐증권회사인 파이낸셜 컨트롤 클럽(Financial Control Clup) 대표, 사무관리회사 실무자협의회 간사, 우리금융그룹 CEO협의회 기획담당자 등을 역임한 법인설립전문가이자 금융전문가기도 하다.

 

플라이빗은 법규와 규정을 준수하고 신뢰성 있는 경영 활동을 위해 내부통제제도를 구축 중이다.

 

현재까지 제정된 내부통제규정은 ‘내부통제 조직 및 기준’, ‘이사회 및 경영진의 역할 및 책임 명문화’, ‘준법감시인 및 내부통제체제 운영’, ‘업무 수행 시 준수사항’, ‘자금세탁행위 방지체제 구축 및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오요한 플라이빗 준법감시인은 “자금세탁방지(AML)시스템, 고객신원확인(KYC) 기반을 구축하고 철저한 준법감시체제 및 내부통제 기준과 제도적 장치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며 고객 보호와 권익 강화에 주력해 준법지원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충원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사적 차원에서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를 통합적으로 수행하고 건전한 통제 환경과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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