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폐기물 관리 플랫폼 업박스 서비스 리코, 35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한화투자증권, DSC인베스트먼트, D3쥬빌라파트너스, 스파크랩 참여

 

리코가 35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기업형 통합 폐기물 관리 플랫폼 업박스(UpBox)를 서비스하는 리코가 DSC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 D3쥬빌리파트너스, 스파크랩으로부터 3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충남 예산에 위치한 리코는 자체 폐기물 관리 SaaS인 업박스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폐기물의 효율적인 수거와 처리 및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박스를 이용한 기업들은 배출한 폐기물 양과 탄소 배출량 등의 환경 기여 지표들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9년 1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2년만에 GS리테일, 신세계푸드, 리솜리조트, CJ푸드빌, 아워홈, 한화호텔&리조트 등 600여 개 이상의 B2B 고객사를 확보했다.

 

리코 김근호 대표는 “이번 시리즈A 투자유치를 통해 한층 더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 기업들의 폐기물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투자를 리드한 원수섭 DSC인베스트먼트 이사는 “리코가 추구하는 폐기물 플랫폼 전략은 파편화되어있고 영세한 기존 시장을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관련기사

포토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