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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라인 가동한 쌍용차, 3월에는 수출과 내수 모두 정상

내수 4306대, 수출 2846대 판매

 

생산가동을 재가동한 쌍용자동차가 3월에는 내수와 수출 모두 정상적으로 돌아섰다.

 

지난 3월 쌍용자동차 협력사들의 부품공급이 재개되면서 생산라인도 재가동됐다.

 

판매량도 2월 대비 156.4% 증가했고 지난 2월에 14일간의 휴업으로 발생한 국내외 출고 적체 물량도 해소됐다.

 

내수 판매는 2020년 3월 대비 37.2% 감소했지만 2021년 2월 대비 61.6% 증가한 4306대를 판매했다.

 

수출 역시 휴업으로 인한 적체 물량을 해소하면서 2020년 3월과 2021년 2월 대비 10% 이상 증가한 2846대를 판매하면서 총 7152대를 판매했다.

 

쌍용차는 "부품공급이 재개되며 내수와 수출 모두 정상화되고 있다"며 "생산라인이 정상가동 되고 있는 만큼 제품 개선 모델 및 전기차 등 신차 출시를 통해 글로벌판매를 회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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