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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 인천시교육청과 동아시아 다국어 교육 관련 업무협약 체결

태국어, 베트남어, 아랍어 등 동아시아 시민 역량 강화 다국어 교육 프로그램 공동 주최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김홍구)는 22일 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유충열)과 동아시아 다국어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의 동아시아 다국어 교육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 및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홍구 부산외대 총장과 배양수 특수외국어사업단장, 유충열 인천광역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 원장, 김화연 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협정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부산외대 특수외국어교육 진흥사업 지원 언어 중 3개 언어(태국어, 베트남어, 아랍어)와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동아시아 시민 역량 강화의 기초 토대가 되는 다국어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주최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부산외대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의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특수외국어 및 다국어 교육의 저변 확대, 인천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초・중・고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홍구 부산외대 총장은 “부산과 인천은 위치적, 경제적으로 공통점이 많이 지역이다. 이번 인천광역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의 연계를 통하여 인천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특수외국어 및 다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다문화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더 나아가 국제 교육의 기회 제공 및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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