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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 10개팀 모집

2개월 간 전문멘토 개별 지도와 사업화 지원

 

대구광역시가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에 참여할 미래자동차 분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의 대학 및 대학원생 10개 팀을 모집할 계획이다.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의 창업프로그램을 메인으로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1대1 전담지도 및 현장 경험 공유를 통해 미래자동차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6월 1달간 참가자를 모집해 7월 9일까지 사업에 참가할 팀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10개 팀은 2개월 간 전문 멘토의 개별 지도를 받아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지원 받는다.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DIFA) 2021이 열리는 10월, EXCO에서 캠프 워크숍을 통해 경연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이 선정된다.

 

한림원은 우승팀에 특허 출원 등 사후 멘토링도 진행할 계획이다.

 

2020년에 창업캠프에 참여한 최우수팀인 대구가톨릭대학교 빅원(VICWON)은 '문콕(차문 손상)문제 해결' 과제로, 우수팀인 금오공과대학교 '금오4인'팀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승하차 안내등' 과제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대구광역시 혁신성장국 이승대 국장은 "지역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한림원의 노하우로 올해에도 좋은 성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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