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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세계 경쟁력 순위 1위--> 5위 하락 왜?

국제경영개발원, “지형이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1위는 스위스

 

싱가포르는 5위로 하락하고 스위스는 1위 우뚝 섰다.

 

싱가포르는 최근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표한 세계경쟁력 순위 2021에서 지난 2년간 보유했던 1위 자리를 놓쳐 현재 5위로 하락했다.

 

 

비즈니스 타임스(The Business Times) 6월 18일자에 따르면 반면 스위스, 스웨덴, 덴마크, 네덜란드는 각각 1위, 2위, 3위, 4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제경영개발원은 싱가포르의 순위 하락 원인 중 하나가 지형이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형은 일부 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연구원들은 “싱가포르는 모든 것을 정확하게 해냈지만, 싱가포르의 물리적 지형이 다른 경제권보다 더 열심히 일하게 하여 순위에서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비록 전 세계적으로는 1위 아니지만, 싱가포르는 여전히 아시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국가로서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은 아시아 국가 중 가장 크게 뛰어 4위 계단을 점프해 16위로 올라섰다. IMD는 중국이 곧 전 세계 5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흥미롭게도, 대만은 33년 전인 1989년 순위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세계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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