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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사 그라비티, 태국서 ‘라그나로크’ 카드 게임 팩 2종 내놨다

라그나로크 캐릭터 활용한 뱅가드 배틀 카드 게임 스타터 팩 2종 출시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7월 11일, 태국 지역에서 ‘라그나로크 뱅가드 배틀 카드 게임 스타터 팩’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라그나로크 뱅가드 배틀 카드 게임 스타터 팩은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해 제작한 첫 번째 카드 게임 팩이다. 그라비티의 캐릭터 라이선스 업체인 KIDZ and KITZ Co., Ltd.에서 태국 지역에 출시했다.

 

이번 스타터 팩은 총 2종으로 공격 카드인 라그나로크 온라인 나이트&마법사 덱과 치유 및 지원 카드인 프리스트&헌터 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스타터 팩에는 일반카드 50종과 랜덤 레어카드 1장이 들어있다.

 

특히 나이트&마법사 덱을 대표하는 카드는 V-GTD01카드로 뒷줄에 있는 적의 카드를 앞으로 당기면 가속이 증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프리스트&헌터 덱을 대표하는 V-GTD02카드는 치유 기술과 함께 전투 지역을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어 이를 활용해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라그나로크 뱅가드 배틀 카드 게임 스타터 팩의 소비자 가격은 한화로 약 4200원(119바트)이다.

 

그라비티 IP사업유닛(unit) 유준 팀장은 “이번 라그나로크 뱅가드 배틀 카드 게임 스타터 팩 출시로 오프라인에서도 라그나로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타터 팩을 시작으로 부스터 덱, 카드 케이스, 플레이 매트 등 다양한 라그나로크 부가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라그나로크 캐릭터를 만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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