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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투자 확대 청신호...6개월간 1000개 신규 공장 설립

식품 산업 중심 늘어나, 코로나19-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요

 

“코로나19에 얼어붙은 태국 경기 봄날 찾아오나.”

 

방콕포스트(Bangkok Post) 28일자에 “태국 산업 사업부에 따르면 식품 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1000개 이상의 새로운 공장이 지난 6개월 동안 신규 설립되었다”고 전했다.

 

이는 563억 바트에 달하는 투자 규모로 태국 경제가 천천히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라 밝혔다.

 

2022년 회계년도 기준으로 상반기 폐업 건수는 361건으로 지난해 보다 8.38% 줄었다. 실업자는 1만 217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4% 줄었다.

 

신규 공장 중 식품이 가장 많이 팔린 업종은 목재와 철강 가공이 그 뒤를 이었다.

 

완차이 판콤차이 부서장은 “이 수치는 대유행 당시 소규모 공장에 대한 심각한 영향에 따른 경기 개선 효과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중인 코로나19 상황이 통제된다면 이달부터 투자가 계속 증가할 것이다. 결국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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