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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크리 그룹, “테슬라와 인도네시아 전기차산업 협력 타진”

아닌디아 바크리 CEO, 엘런 머스크와 직접 만나 전략적 협력 논의

 

바크리 그룹(Bakrie Group)이 테슬라와 인도네시아 전기차산업 발전 협력 가능성 타진했다.

 

4월 27일자 콘탄(Kontan)에 따르면 아닌디아 바크리(Anindya Bakrie) PT 바크리(Bakrie) & 브라더즈(Brothers) 사장이 엘런 머스크(Elon Musk)를 직접 만나 테슬라(Tesla)와 전기차 산업에 대해 협력을 타진했다.

 

바크리 그룹은 VKTR 사업부를 통해 인도네시아 국내 전기차산업화 발전을 위해 국내외 여러 파트너와 전략적 협력을 구축 중이다.

 

이미 글로벌 EV업체인 중국의 BYD Auto와도 파트너십 체결했다. 지난달에는 영국의 환경친화적 배터리제조업체 브리티시 볼트(British Volt)와 배터리 원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아닌디아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테슬라의 새로운 기가팩토리(Gigafactory) 생산시설을 돌아보고, 기존 전기자동차 배터리 투자뿐만 아니라 미래 전기차의 새로운 배터리 기술 협력에 관해서도 엘런 머스크와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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