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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로 더 가까워진 ‘아세안 요리교실’...“바나나튀김 맛나요”

가정의 달 운영 인기...상반기 아세안 요리교실도 5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 아세안문화원(부산 해운대구 소재)은 지난 5월 21일 가족 단위 ‘아세안 요리교실 -아세안 한 스푼’을 운영했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운영한 동 프로그램에 여러 아세안 국가 출신 다문화 가족들도 함께 했다.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에서 즐겨먹는 아얌마삭메라(양념치킨)와 필리핀 현지 인기 디저트 투론(바나나튀김)을 만들었다.

 

다양한 국가와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서로 어울려 아세안 음식을 요리하며 즐겁게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

 

한 어린이 참가자는 “아세안 사람들은 어떤 맛있는 간식을 먹는지 궁금했는데 직접 만들어 먹어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하는 한편, “아이와 함께 새로운 식문화를 배우면서 잘 몰랐던 아세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보호자의 소감도 함께 들어볼 수 있었다.

 

한편, 아세안문화원의 스테디셀러 ‘2022 상반기 아세안 요리교실’은 올해 5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올해의 키워드는 “맛집 메뉴”로 CNN 선정 세계 거리음식 도시(국가) 1위 태국의 얌누아(샐러드), 카이팟멧마무앙(닭볶음)부터 숨은 보석 같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요리 등 아세안 현지 맛집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메뉴를 배워볼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20명 규모로 금요일 저녁, 토요일 오전·오후 3회씩 10주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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