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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한-아세안센터’...무역전시회-식음료세미나 잰걸음

센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한-아세안 식음료 무역 활성화 세미나 참석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한-아세안 상호 시장 진출 노력은 계속된다.”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22 아세안 무역전시회’를 선보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유정열)에서 주관하는 ‘202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2)’ 계기 개최되는 동 전시회에서는 아세안 10개국 45개사의 기업인과 관계부처 담당자가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각국의 식음료 제품을 소개하고, 국내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에서도 인기있는 아세안 지역의 ▲커피-음료-차, ▲스낵-디저트, ▲간편조리식품, ▲소스-향신료뿐만 아니라 아세안 각국의 ▲유기농-비건-할랄식품, ▲친환경 주방소형집기-패키징 등 코로나 이후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글로벌 식품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제품들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아세안 식음료 기업들과의 1:1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미팅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은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온라인 홍보관 또는 현장방문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아세안 파빌리온 방문객들을 위한 시식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와 연계하여, 6월 28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KOTRA와 공동으로 ‘한-아세안 식음료 무역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과 아세안의 관련 기관 담당자가 참여하는 동 세미나에서는 ▲한-아세안 식음료 무역 동향,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한-아세안FTA(AKFTA) 활용방안 및 글로벌 공급망 전망 등을 살펴보는 한편, ▲한국의 수입식품 안전정책 및 ▲ 한-아세안 기업의 수출 사례 공유를 통해 상호 시장 진출을 위한 최신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동 세미나는 한-아세안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아세안센터는 경쟁력 있는 아세안 중소기업의 국내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상호 호혜적인 한-아세안 무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다양한 분야별 아세안 무역전시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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