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베트남 내국관광객 살아났다...상반기 6080만 명, 코로나19 이전 1.4배

최대도시 호치민 1100만 명, 하노이 861만명, 바리아붕따우 698만명

 

“베트남 국내관광은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갔다.”

 

베트남 2022년 상반기 내국인 관광객은 6080만 명이었다. 대유행 이전의 1.4배에 달했다. 이미 연간 목표인 6000만 명을 넘어섰다.

 

베트남 관광청에 따르면 6월은 1220만 명이다. 최근 몇 년간 가장 높은 월간 관광객 수를 기록했다. 관광 매출은 265조 VND(113억 달러, 14조 6561억 원)로 올해 목표의 66%였다.

 

지역별로 최대도시 호치민시가 대유행 이전의 86%인 1100만 명으로 관광객 유치를 주도했다. 하노이 861만명, 호치민의 인근 해변 지역인 바리아 붕타우 698만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구글(Google)의 도착지 인사이트(Destination Insights) 자료에 따르면 최근 몇 달 동안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6월 국내선 및 숙박 관련 검색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00% 증가했다. 가장 많이 검색된 10대 관광지는 호치민시, 푸쿠욱(Phu Quoc)섬, 하노이, 달랏(Da Lat), 나트랑(Nha Trang), 다낭(Da Nang), 붕타우(Vung Tau), 퀴논(Quy Nhon), 후에(Hue), 및 판 티엣(Phan Thiet)이었다.

관련기사

포토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