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또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순조로운 출발: ‘Butter’ 빌보드 ‘핫 100’ 1위 차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신곡 ‘버터(Butter)’로 ‘핫 100’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 이후 3연속 1위이자 피처링까지 포함 4연속 1위를 기록했다. 그룹으로 첫 1위곡부터 네 번째 1위곡을 만드는 데 걸린 기간으로는 51년만에 최단기간 1위 기록을 세웠다. ‘다이너마이트’는 한국 가수 최초 ‘핫 100’ 1위에 이름을 올랐다. 또한 피처링에 참여한 ‘세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 앨범 ‘BE’의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에 이어 네 번째 ‘핫 100’ 정상을 밟았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단 9개월 사이에 4곡을 ‘핫 100’ 차트 1위에 올렸다. 첫 1위곡부터 네 번째 1위곡을 만드는 데 걸린 기간으로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약 7개월(2006~2007년) 이후 가장 짧다
“너 ‘BTS 밀’ 먹어봤어?” 맥도날드에 빌보드 1위에 오르는 글로벌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세트메뉴가 등장했다. 맥도날드가 26일(현지시간) 미국을 비롯해 12개국을 시작으로 한정판 ‘BTS 밀’(Meal)을 출시했다고 CNN 방송 등 외신이 보도했다. 한국에서도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판매되자마자 매장마자 북적였다. 세트메뉴는 맥도날드 스테디셀러 메뉴인 치킨 맥너겟 10조각과 이것을 찍어먹을 소스가 두 개 제공된다. 여기에서 프렌치프라이(감자튀김), 콜라로 구성됐다. 소스는 한국의 인기 레시피에서 착안한 스위트 칠리소스와 케이준 디핑 소스다. 소스 덮개에는 영문과 함께 ‘스위트 칠리’, ‘케이준’이라는 한글이 새겨졌다. 이 포장을 그대로 전세계에서 사용한다. 한국 매장의 경우 BTS 밀세트를 주문하면 담아주는 것부터 BTS의 색인 보라색 종이봉투와 그 안에 보라색으로된 음료컵이 있고 맥너겟 역시 BTS MEAL도 보라색 포장이다. 포장 봉투 밖에 적힌 ‘보라해’라는 한글은 ‘상대방을 믿고 서로 사랑하자’는 뜻이다. 2016년 팬미팅 때 뷔가 이런 말을 한 이후 시작된 ‘보라해’다. 이 메뉴는 27일 미국 전역 매장에서 판매에 들어갔으며 6월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Butter(버터)’ 관련 트윗량이 전 세계에서 3억 건을 넘어섰다. 이 수치는 ‘Butter’ 발매 전 티징 기간을 포함해 4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약 한 달 동안의 집계량이다. 방탄소년단이 5월 21일 오후 1시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디지털 싱글 ‘Butter’를 공개한 후 하루 동안 관련 트윗량은 3100만에 달했다. 이날 트윗량이 가장 많았던 시간은 앨범이 공개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로 시간당 트윗량은 500만 건을 기록했다. 5월 21일 발매 당일 기준, 국가별로는 한국, 미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일본, 필리핀, 멕시코, 태국, 인도, 페루 등에서 트윗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 앨범 발매 직후 해시태그 #BTS_Butter, #BTS, #방탄소년단, #BTSBackWithButter, #BTSArmy, #SmoothLikeButter 등이 전세계 트렌드 상위에 오르며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트위터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발매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 이모지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28일부터 #BTS_Butter 를 트윗하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utter’를 상징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음악상)’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다.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음악상)’가 24일(현지 시간 23일)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렸다. 이날 사전 시상에서는 총 42개 부문의 수상자가 호명됐다. 방탄소년단은 후보에 오른 ‘톱 듀오-그룹(TOP DUO/GROUP)’과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가 본상 전 사전 시상했다. 이후 ‘다이너마이트’는 본상 시상식에서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가 수상해 ‘4관왕’ 석권했다. 특히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는 올해 처음 후보에 올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저스틴 비버, 메건 더 스탤리언, 모건 월렌, 위켄드와 경합을 벌여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톱 듀오-그룹 수상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다.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처음 초청받은 지난 2017년부터 5년 연속 수상했다. 톱 셀링 송'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메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가 개비 배럿과 찰리 푸스의 '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1시(한국시간) 공개된 ‘버터’ 뮤직비디오는 22일 오전 10시 기준 1억뷰를 기록했다. 공개 21시간 만에 세운 성적이다. 지난해 8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를 강타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뛰어넘는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다이너마이트‘는 공개 24시간 만에 1억뷰를 달성하며 자체 신기록을 기록한 바 있다. ’버터‘ 뮤직비디오는 전날 공개된 지 13분 만에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하는가 하면, 6시간 만에 5000만뷰를 달성하며 역대급 속도를 낸 바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색감의 대조, 역동적인 퍼포먼스, 아미(ARMY)를 향한 방탄소년단의 진심 등 풍성한 볼거리가 담겨 있어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22일 오전 8시 기준 한국 최대 음원차트 멜론 1위를 비롯해 국내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또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호주 등 전 세계 10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파급력을 보여줬다. 한편 2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티젠 측은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우와… 머선 129. 그의 한 마디에, 1달치 콤부차 물량이 단 3일만에”라고 올렸다. 월드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국내차 전문 브랜드 티젠의 ‘콤부차’를 소개하면서 매출이 급상승했기 때문이다. 티젠은 “꿈 같아요. 이렇게나 많은 관심을 받을 줄이야. 제품 입고, 품절, 이벤트 소식들을 그 어느 곳 보다 빠르게 전달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고맙습니다. 월드클래스의 힘”이라고 게시글을 올렸다. 티젠은 3월 첫 주 ‘티젠 콤부차’의 매출이 전주 대비 5배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BTS 정국이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네이버의 브이라이브(V Live)에서 제품을 소개한 뒤 벌어진 일이다. 이후 7일 정국은 “저도 못 샀다. 여러분들 너무 빠른 거 아니냐. 전 2팩 밖에 사지 못했다. 여러분들이 품절시켜버렸다.”라며 품절 현상에 대해 말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힘든 상황이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같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같이 남겼다. 콤부차는 홍차, 허브차, 녹차 등 우려낸 차에 유기농 사탕수수원당과 같은 단당류를 첨가한 제품이다. 발효 과정에서 당분과 카페
한국의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2020년을 대표하는 팝스타로 선정됐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의 ‘연도별 최고의 팝스타’(THE GREATEST POP STAR BY YEAR : 1981-2020)에 등극했다. 2010년대 들어 ‘연도별 최고의 팝스타’ 명단에는 아델(2011), 리애나(2012), 마일리 사이러스(2013), 비욘세(2014), 테일러 스위프트(2015), 저스틴 비버(2016), 에드 시런(2017), 드레이크(2018), 아리아나 그란데(2019) 등이 선정된 바 있다. 7일 빌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BTS를 2020년 최고의 팝스타로 선정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지난 몇 년간만 해도 K-POP의 다채로운 세계는 미국 주류 팝의 주변부에 자리한 장르였다. 이제 미국 시장에서 이 장르의 진정한 도약을 알렸다”고 평가했다. ‘연도별 최고의 팝스타’ 명단은 1981년부터 2020년까지 그해 가장 깊은 영향을 미친 팝스타를 한 팀씩 선정하는 리스트다. 빌보드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영어권 슈퍼스타들과 나란히 이 명단에 오른 첫 번째 아시아 아티스트다. 미국 대중은 최고의 슈퍼스타로서 BTS의 위상뿐만 아니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에서 ‘올해의 연예인’(Entertainer of the Year)에 선정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0년 한 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실물 앨범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맛봤다. 8일(현지시간) MRC Data는 2020년 1월 3일~12월 31일 집계된 미국 내 실물 앨범(CD, LP, 카세트 테이프 등) 판매 및 디지털 다운로드, 오디오 스트리밍 등 음악 관련 수치와 트렌드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연간 리포트 결과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2월 발표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은 총 64만 6000장의 판매량으로 ‘톱 피지컬(실물) 앨범’ 1위를 차지했다. ‘MAP OF THE SOUL : 7’은 실물 앨범 이외의 판매량까지 합친 ‘톱 앨범’ 순위에서는 67만 4000장으로 2위(67만 4000장)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한 해 미국에서만 총 154만장의 앨범을 판매, 앨범 총 판매량을 매긴 순위에서도 2위에 올랐다. 지난해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130만 건 이상 다운로드돼 ‘톱 디지털 송 세일즈’ 1위에 올랐다. 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