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전파상(대표 박영준)이 매쉬업엔젤스(대표파트너 이택경)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스마트폰 수리‧매입 플랫폼을 개발한 ‘21세기전파상’은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2019년 12월에 설립된 후 빠르게 안전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서울, 경기도, 광주, 부산 등 전국 100여 개의 수리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확장했다.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소형 전자 기기를 픽업한 뒤 1시간 이내에 매입 및 정산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현재는 스마트폰 수리 서비스 '수리킹'을 운영하며 기본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8월 스마트폰 수리‧매입 플랫폼 ‘21세기 전파상’의 개발을 완료하겠다는 입장이다. 만나플래닛, 부릉, 바로고 등 전국 이륜 배달 인프라의 API를 연동해 30분 이내로 픽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21세기전파상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용자는 온라인으로 서비스 신청 후 비대면으로 쉽고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으며 간결하고 빠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수리킹은 스마트폰 방문 픽업 수리 서비스다. 기존 스마트폰 수리 신청을 위해 사용자들이 수리점 방문 등 평
신한금융그룹의 정책형 뉴딜펀드 ‘신한그린뉴딜펀드’가 ‘봉화오미산풍력발전 프로젝트’에 투자를 집행했다. ‘신한그린뉴딜펀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를 목표로 만든 인프라분야 정책형 뉴딜펀드다. 신한자산운용이 운용을 담당하고 신한은행과 신한생명 등 신한금융그룹의 그룹사들이 1000억 원, 정부출연 369억 원, 국내 보험사들이 1050억 원을 출자했다. ‘신한그린뉴딜펀드’의 최초 투자 사업은 경북 봉화에 60㎿ 규모의 풍력발전소를 조성하는 ‘봉화오미산풍력발전 프로젝트’다. 신한은행이 금융주선을을 담당해 지난 3월에 성공적으로 금융 약정을 완료하고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는 64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채권 투자 기회를 제공해 주민 소용성 및 환경성을 확보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금융권 최초로 국가 신성장 동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한 N.E.O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공급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 기회를 발굴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빌리티 플랫폼 엠블(MVL)을 개발하는 엠블랩스(MVL Labs)가 센트랄, Trive 등 투자사들로부터 180억 규모의 시리즈 B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 액은 340억 원을 넘었다. 센트랄은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으로 전 세계 OEM 브랜드에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로 엠블랩스의 시리즈A 투자에도 참여했다. 트라이브(Trive)는 싱가포르 기반 벤처캐피탈이다. 엠블랩스는 승차 호출 서비스(Ride-Hailing Service) 타다(TADA)로 100만 명의 플랫폼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승하 호출 서비스에서 타다 프레시, 타다 딜리버리 등 복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타다의 서비스 지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행 완료 건수가 매달 20% 상승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다. 엠블은 타다 플랫폼 드라이버들에게 E-툭툭(전기 삼륜차)을 2021년 안에 보급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E-툭툭은 캄보디아에 먼저 보급되며 충전 스테이션 등 인프라 역시 캄보디아에 먼저 설립된다. E-툭툭 제작은 센트랄, 명신 등 굴지의 국내 자동차 제작 업체와 함께한다. 엠블 우경식 대표는 “이번
리코가 35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기업형 통합 폐기물 관리 플랫폼 업박스(UpBox)를 서비스하는 리코가 DSC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 D3쥬빌리파트너스, 스파크랩으로부터 3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충남 예산에 위치한 리코는 자체 폐기물 관리 SaaS인 업박스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폐기물의 효율적인 수거와 처리 및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박스를 이용한 기업들은 배출한 폐기물 양과 탄소 배출량 등의 환경 기여 지표들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9년 1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2년만에 GS리테일, 신세계푸드, 리솜리조트, CJ푸드빌, 아워홈, 한화호텔&리조트 등 600여 개 이상의 B2B 고객사를 확보했다. 리코 김근호 대표는 “이번 시리즈A 투자유치를 통해 한층 더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 기업들의 폐기물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투자를 리드한 원수섭 DSC인베스트먼트 이사는 “리코가 추구하는 폐기물 플랫폼 전략은 파편화되어있고 영세한 기존 시장을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 이유를
부산광역시가 3월 29일부터 4월 16일까지 ‘제 3회 2021 B-스타트업 챌린지’ 대회에 참가할 전국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B-스타트업 챌린지는 우수 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의 유입으로 지역 내 창업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투자경진대회다. 2019년에 첫 시작해 2021년 기준 3회차를 맞이한다. 총 3억 원의 투자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전국 5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열리며, 부산광역시와 BNK부산은행, 부산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2021년 투자금은 2020년 제 2회 대회보다 1억 원이 늘었다. 대상은 1억 3000만 원, 금상 8000만 원, 은상 5000만 원, 동상 3000만 원, 특별상 1000만 원으로 BNK부산은행에서 전액 출자했다. 투자금은 지분투자를 기본으로 진행하되 지분율의 15%를 초과하는 부분은 협의를 통해 상금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BNK벤처투자와 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를 비로샣 수도권의 민간투자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이번 대회 연계 특전으로 본선진출 10개 사에 대해 부산은행의 ‘SUM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제공한
카모아가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SK 렌터카를 비롯해 싱가포르 소재의 가디언 펀드(Guardian Fund), 아이온자산운용, YG인베스트먼트 등 국내외 투자사들이 참여한 이번 시리즈B는 시드 투자를 주도한 본엔젤스와 시리즈A 투자를 이끌었던 TBT도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시리즈A에서 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카모아는 시리즈B 유치로 누적 투자금이 136억 원에 달하게 됐다. 전국 56개 지역 435개 렌트카 업체와 제휴를 맺고 3만 3000여 대의 차량을 보유한 국내 1위 렌트카 가격 비교 O2O 플랫폼인 카모아는 중소렌트카 업체들과의 제휴를 바탕으로 애플리케이션과 웹 상에서 실시간 차량 가격 비교, 렌트카 업체 리뷰 서비스를 도입했다. 자체 개발한 ERP 시스템을 제휴업체에 무료로 지원하는 등 렌트카 업체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모아는 이번 해외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카모아 홍성주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어려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노력해주신 전국 렌트사 임직원분들과 카모아를 꾸준히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 덕분에 가능했다”며 “차량 대
KOTRA가 ‘로켓스타트 사업’을 통해 글로벌 수출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2018년부터 4년째 진행 중인 ‘로켓스타트 사업’은 ‘아마존 글로벌셀링 한국’과 함께 아마존(Amazon)을 통해 297개 수출 스타트업을 배출했고, 아마존 입점 1년 내 기업별 평균 수출액이 1000만 원에 이른다. 20201년에는 총 6회, 매 회당 40개 사를 선정해 총 240개 사를 참가시킬 예정이다. KOTRA(코트라, 사장 권평오)가 ‘아마존 글로벌셀링 한국’과 함께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활약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로켓스타트 사업’을 실시한다. 참가기업은 아마존의 입점 집중교육과 아마존 매니저와의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제품 홍보 마케팅비 일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KOTRA는 올해부터 스타트업의 의견을 반영해 아마존 입점 실습 교육을 늘렸고, 가상계좌를 만드는 법, 전략적 상품 페이지 구성법, 검색광고 형성법, 아마존 FBA(Fulfillment by Amazon) 활용법 등을 교육받는다. KOTRA 권평오 사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시장의 급속한 성장이 전 세계적 추세인 만큼 국내 기업의 해외 전자상거래 입점부터 물류·마케팅 지원에 대한 수요가 꾸
네이버 D2가 리걸테크 스타트업 베링랩(Bering Lab)에 투자했다. 네이버의 기업형 엑셀러레이터 ‘D2SFD2 스타트업 팩토리’가 서울 대기술 지주와 공동으로 베링랩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베링랩은 법률과 특허 분야에서 특화된 인공지능 번역 엔진을 개발해 법률 분야의 전문 용어와 문서 특성을 반영해 우수한 번역 품질을 제공한다. 법률과 특허 법인 등 고객의 번역업무에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베링랩은 국내 법무·특허법인 대상의 베타 테스트를 거쳐, 법률 번역 품질 및 사용성을 검증했다. 특히 계약서 번역의 경우 번역에 소요되는 시간을 60% 줄이는 효과를 입증했다. 베링랩은 3월 중 정식 솔루션을 출시하고 B2B 고객을 늘려나가고 향후 프리랜서 번역사 등 개인 이용자를 위한 웹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