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미얀마 보건체육부와 건강보장 국제 화상회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9월 11일 미얀마 보건체육부와 보편적 건강보장(UHC) 달성을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UHC)이란 모든 사람들이 재정적 어려움 없이 필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개념으로, UN은 2015년 UHC를 지속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중 하나로 설정했다. 이번 회의는 미얀마 보건체육부에서 주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이상화 대사)을 통해 미얀마의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에 대한 한국의 경험을 공유해 줄 것을 요청해 이루어졌으며, 미얀마 보건체육부를 비롯하여 주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 및 외교부 동남아2과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심사평가원은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및 심사평가원의 주요 업무를 발표했으며, 이어서 질의응답을 통해 양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을 이어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먀 레이 세인 미얀마 보건체육부 차관은 “미얀마는 한정된 재원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효율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국의 경험을 전수받고 싶다”라고 하면서, “이를 위해 심사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