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아가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SK 렌터카를 비롯해 싱가포르 소재의 가디언 펀드(Guardian Fund), 아이온자산운용, YG인베스트먼트 등 국내외 투자사들이 참여한 이번 시리즈B는 시드 투자를 주도한 본엔젤스와 시리즈A 투자를 이끌었던 TBT도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시리즈A에서 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카모아는 시리즈B 유치로 누적 투자금이 136억 원에 달하게 됐다. 전국 56개 지역 435개 렌트카 업체와 제휴를 맺고 3만 3000여 대의 차량을 보유한 국내 1위 렌트카 가격 비교 O2O 플랫폼인 카모아는 중소렌트카 업체들과의 제휴를 바탕으로 애플리케이션과 웹 상에서 실시간 차량 가격 비교, 렌트카 업체 리뷰 서비스를 도입했다. 자체 개발한 ERP 시스템을 제휴업체에 무료로 지원하는 등 렌트카 업체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모아는 이번 해외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카모아 홍성주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어려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노력해주신 전국 렌트사 임직원분들과 카모아를 꾸준히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 덕분에 가능했다”며 “차량 대
DGB캐피탈이 렌터카 차량 견적을 비대면으로 비교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 ‘IM캐피탈’을 출시했다. DGB금융그룹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 공동브랜드 'IM‘의 시리즈다. 다양한 차량 모델을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플랫폼을 지향하는 ‘IM캐피탈’은 필요 정보를 담은 견적서를 제공해 쉽고 빠른 견적 산출이 가능하다. 렌터카 견적 금액을 비대면으로 산출가능하고 다양한 차량모델을 쉽고 빠르게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해 불필요한 중간과정을 생략해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DGB캐피탈은 “자동차금융 비대면 플랫폼 중 렌터카 견적 서비스를 우선 출시했으며 중고차, 기계장비 등으로 서비스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지난해 11월부터 IT스타트 업체인 유니팅(대표 김세현)과 협업해 금융 서비스를 공동 기획, 금융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협력해 ESG경영에 부합하도록 진행했다”는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