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9일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 간 상근이사와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개 모집 대상은 ▲전무이사 1명 ▲지도이사 1명 ▲신용공제대표이사 1명 ▲금고감독위원회 위원 1명이다. 선출된 상근이사의 임기는 오는 2월 23일부터 2026년 3월 14일까지 2년이며,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오는 2월 23일부터 2025년 3월 14일까지 1년이다. 지원자격은 상근이사의 경우 전담업무에 관해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의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의 경우 금융‧회계‧감독 업무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의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지원 가능하다. 공개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22일부터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등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선출일정은 서류접수가 끝나면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2월 23일 대의원회에서 최종선출될 예정이다. 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신임 준법감시인, 자금운용부문장 선임을 위한 공개모집도 진행 중으로 지원자 접수는 1월 22일까지이다. 이는 당초 혁신안이 제시한 준법감시인 외에 자금운용부문장까지 공개모집
새마을금고는 2020년 7월 24일 기준으로 자산 200조 56억 원을 달성했다. 2012년 9월 ‘자산 100조원’을 달성 한 후 8월만의 쾌거다. 새마을금고는 이러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향후 100년을 준비하는 ‘새마을금고 비전 2025’를 선포했다. ‘새마을금고 비전 2025’는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진취적으로 나아가려는 새마을금고의 의지를 표방한다. 새롭게 선정된 슬로건은 ‘앞으로 100년! The Smart MG∙더 따뜻한 새마을금고’이며 이는 새로운 도약의 MG, 혁신하는 디지털 MG, 지역사회와 행복한 MG 등 3개 부문에서 12개 전략을 제시한 것이다. 우선 신성장 지원체계를 다지고 비금융사업으로 진출해 지속적 성장 발판을 다질 계획이다. 회원간 신뢰할 수 있는 거래환경을 구축하고 도시와 농촌 간 연계한 사업을 통해 금고 간 상생 경영을 추진한다. 모바일 전자화폐 등 디지털 페이먼트(DIgital Payment)를 강화해 언택트(Untact) 시대에 맞는 금융 환경을 구축해 태블릿 브랜치를 통한 회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원의 상담을 위한 챗봇을 도입해 인공지능 기븐 서비스도 잘 예정이다. 또한 그린뉴딜, 메세나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해외주식 EMP(ETF Managed Prtpolio) 운용사를 추가 모집한다. 해외지분증권과 해외채권의 간접투자 운용사군에 편입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공고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글로벌 EMP’ 유형의 운용사 5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EMP 펀드는 포르폴리오 자산의 50% 이상을 ETF나 상장지수증권(ETN)으로 채우는 펀드로 이미 주요 연기금이 출자액을 늘리며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중인 시장이다. 지원 운용사는 5월 말을 기준으로 해외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비중이 60% 이상인 펀드의 수탁고가 100억 원 이상이며 펀드평가사의 평가를 받고 있어야 한다. 새마을금고는 2022년까지 3년 동안 7조원의 위탁펀드를 만들어 투자하고 해외투자 비중을 약 75%로 계획 중이다. 운용대상은 해외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ETF와 단기 유동성 자산으로, 파생형 ETF나 실물 관련 ETF, 차입 및 공매도에 대한 투자는 제한하고, 부동산, 인프라, 기업금융 중 인수금융은 위탁투자의 대부분이 해외로 할당된다. 새마을금고는 이미 2018년 10월에 EMP 투자군을 조성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을 운용사로 선정해 ETF 투자와 EMP 펀드 운용사를 선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