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SD Biosensor)가 싱가포르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1369억 원 규모로 2021년 10월에 2번에 걸쳐 공급한 것에 이어 이번이 3번째 공급 계약이다. 현재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코로나(With Corona)’를 선언한 싱가포르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선제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싱가포르 정부를 통해 공급하고 배포하고, 또한 시내에 설치된 자판기를 통해서도 공급할 예정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자가검사키트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는 94.94%의 민감도와 100%의 특이도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오미크론 변이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제품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 허태영 대표는 “생산량을 최대로 증가시켜 전 세계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 22회 달서경제포럼’이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1월 26일 성서 AW 호텔에서 ‘제 22회 달서경제포럼’가 개최되어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달서경제포럼은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이 주관하고 달서경제인협의회(회장 진덕수)가 주관하며, 기업경영 마인드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국내외의 경제흐름을 진단하고 지역 기업인들의 정보교류의 장으로 정착시켜 좋은 도시 달서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본래 연 2회로 진행되는 포럼은 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해 2020년에는 개최되지 않았으나, 올해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위드 코로나’기조에 맞춰 다시 개최하게 됐다. 포럼은 방역지침을 준수해 참여자들의 온도를 체크하고, 출입 명부를 확인 한 뒤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연구데이터 공유센터 서동민 센터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4차 산업혁명시대, AI‧빅 데이터로 NEW 비즈니스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빅데이터(BIgdata)와 인공지능에 대한 소개 및 활용성 등에 대해서 강연했다. 달서경제인협의회 진덕수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위드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 행사‧전시회‧여행 등이 비대면으로 넘어오면서 관련 스타트업 역시 비대면으로 넘어오고 있다. 10월 22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5호 펀드를 결성해 1번째 투자처로 예술특화 메타버스 스타트업인 믐(MEUM)을 선정하고 시드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믐(MEUM)에서 창작자(Creator)는 자신만의 스튜디오를 만들고 그 안에 작품을 배치해 배경음악을 흐르게 하거나 전시를 진행할 수 있다. ‘므미’라는 이름의 아바타를 만들어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헤어 스타일, 액세서리, 옷, 피부 등은 개인의 개성에 맞게 선택이 가능해 전시 놀이터로 꾸며진 플랫폼으로 새로운 소비층은 MZ세대와의 접점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믐 김휘재 대표는 “플랫폼 ‘믐’은 미술분야 시장과 메타버스 성장예측 시장, AR/VR/MR 콘텐츠 시장을 타킷으로 하고 있다. 예술인들이 겪는 비용적인 고충이나 저작권과 관련된 법적 문제 해결을 돕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작가가 온라인 데이터로 작품 이미지를 CCL라이선스 조건으로 판매할 수 있어 판매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고 전했다. 믐은 국내 전문 미술작가의 80% 이상 점유와 미
태국을 찾는 한국인들은 이제 입국격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위드 코로나’ 조치에 대해 여행업계도 들썩거렸다. 태국은 지난 10월 21일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46개국가의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한 입국격리를 11월 1일부터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3월 26일 코로나로 인한 국가비상령을 선포하며 해외입국을 전면금지한데 이어 2주간의 예외없는 격리를 의무화했던 태국은 1년 7개월만에 사실상 ‘여행 자유국가’로 복귀했다. 물론 46개 국가의 무격리 입국대상자는 백신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항공입국자에 한한다. 또 출도착시 RT-PCR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태국에 도착해서는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진 1박을 격리해야한다. 입국자는 5만 밧(약 176만 8000 원) 이상의 코로나19 보험에 가입해야 해 코로나 이전보다는 부담이 있다. 하지만 방문과 여행이 간편해져 해외관광객들의 태국 러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태국의 개방 소식에 한국 여행업계는 들썩거렸다. 11월에는 태국이 한국인 무격리 여행 허용한 것을 비롯, 싱가포르가 트래블버블 협약에 따라 15일부터 한국인 단체여행은 물론 개별여행도 받기로 했다. 이미 전세기를 이용하는 ‘치앙마이 골프여행 상품’이 나왔
전세계 83개국에서 넷플릭스 전체 1위에 오르면서 고공행진을 기록중인 ‘오징어게임’에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포함해 6개의 게임이 등장한다. 우선 학교 앞 문방구에서 동그라미, 세모, 별, 우산 모양의 달고나 ‘설탕뽑기’가 반갑다. 그리고 줄다리기와 ‘구슬치기-깐부’도 재밌다. 깐부는 구슬 10개씩 주고 홀짝으로 빼앗아오는 게임이다. 그리고 징검다리게임과 마지막게임인 오징어게임도 있다. 드라마 초반 공유가 이정재에게 제안한 딱지치기 게임도 있다. 본 게임보다 지하철 역에서 이정재를 유인한 게임이다. 넷플릭스로 방영된 9부작 드라마 '오징어게임'은 스릴러 서바이벌 미스터리 장르다. 소위 배틀로얄 장르로 생존게임이다. '오징어게임'은 미국에서 한국 드라마와 최초 1위에 올랐다. 아시아 작품이 글로벌 1위, 미국에서 일주일 이상 1위에 오른 것도 이례적인 일이다. 그리고 전세계 8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넷플릭스 전체 1주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전세계 시청자는 8200만명으로 지난해 최고 인기 드라마 40개 합한 것보다 많다. 이 같은 열풍은 달고나부터 티셔츠, 가면까지 ‘오징어 게임’ 굿즈(상품)도 해외서도 주목받으며 불티처럼 팔리고 있다.
[방콕=아세안익스프레스 전창관 기자] '위드 코로나' 방역정책 시행과 동시에 경기부진 돌파구 찾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태국이 고소득 은퇴자와 분야 별 전문가를 포함한 특정 외국인 고소득 계층에 대한 장기체류 인센티브 문호개방 확대에 나섰다. 14일 태국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어 경제불황 개선을 위한 외국인 투자촉진과 고소득 층 외국인의 장기체재 유도를 위한 특혜 조치를 원칙적으로 승인했다. 타나껀 왕분콩차나 태국 정부대변인에 의하면, ①외국인 부유층, ②고액 은퇴 연금 수령 등 고소득자, ③태국 체류 근무를 원하는 안정적 수입 보유자 그리고 ④각 분야 실무경력 보유 고학력 전문가 등에 대한 다각적인 태국 장기체재 여건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승인된 외국인에게는 본인에 대한 취업허가와 부양가족을 포함한 장기비자 혜택이 부여된다. 해당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토지소유권 관련 법률 조항도 일부 개정될 예정이다. 세금 납부 관련한 혜택도 마련되고 있으며, 태국을 거점으로 국내외에서 고용되어 일할 수 있게 허용하는 인센티브 절차도 추가 되어질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현행 외국인 비자 연장시 행해지는 90일 체류 신고 조항과 외국인 1명의 노동허가 발급을 위한 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