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여정변경이 2회 가능한 국제선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는 국내 최초다. 프로모션은 7월 27일 오전 11시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되며 부산에서 출발하는 17개 국제 노선에 이괄 적용된다. 부산-후쿠오카‧오사카는 6만 3900원, 부산-타이베이‧가오슝은 7만 9900원, 부산-다낭은 8만 9900원부터 시작한다. 탑승기간은 10월 25일부터 2021년 3월 27일 사이에 가능하다. 특가항공권의 무료 2회 여정변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상황 임을 감안해 횟수를 정했다. 에어부산은 "현 시점에서 손님들의 예약 부담감을 덜어드리기 위해 여정 변경 수수료를 2회까지 면제해드리기로 결정했다"라며 "겨울여행을 미리 준비하시는 분들은 부담 없이 예약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엣젯항공이 베트남 국내 여행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파워패스’를 출시한다. 파워패스는 비엣젯항공이 운항중인 베트남 국내 일일 약 300회 운행되는45개 노선에 적용된다. 패스 기간동안 유류세를 제외한 항공권 및 15kg 위탁 수하물, 7kg 기내 수하물도 무료로 사용된다. 비행 스케줄 역시 회당 부가세를 제외하고 10만 VND(한화 약 5000 원)으로 무한정 변경이 가능하다. 파워패스는 사용 기한에 따라 2가지 종류로 ‘파워패스 SKY 6’는 899만 9000 VND(한화 약 46만 7000원)으로 2020년 9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고, ‘파워패스 SKY 12’는 2021년 3월 31일까지 1699만 9000 VND(한화 약 88만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비엣젯 항공은 “베트남 국내 시장을 위해 새로운 상품을 제공하면서 코로나19와 싸우는 전 세계인들이 코로나19 사태가 곧 종식되어 자유롭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기를 염원하며 기획했다”고 밝혔다. 2007년 에어아시아(Airasia)의 자회사인 에어아이사 베트남(Airasia Vietnam)으로 설립됐으나 2011년 에어아시아의 지분 판매로 현재의 이름인 비엣젯(Vietjet)으로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