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금융기관, 예금은 감소세, 대출은 증가폭이 감소

2020.06.04 06:40:59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3월 금융기관 동향 분석,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3월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수신 및 여신 동향’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3월 예금은 –2조 64억 원으로 2월 증가한 6조 2832억 원에서 감소세로 접어들었다.

 

예금은행 수신은 2월에 6조 837억 원이었으나 3월 –1조 7890억 원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고 정부예산 자금의 감소를 원인으로 분석했다.

 

비은행기관 수신도 2월 1994억원에서 3월 –2173억 원으로 바뀌어 자산운용사, 새마을금고, 신탁회사 등을 중심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대구경북 여신도 2웍 9097억 원에서 3월 7068억 원으로 증가폭이 감소했다.

 

예금은행 여신은 7963억 원에서 5177억 원으로 증가폭이 줄었으나 공공부문 대출의 감소폭이 확대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비은행기관 여신은 1134억 원에서 1891억으로 증가해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의 대출 증가폭이 커진 영향으로 기업 대출이 증가하고 가계대출이 감소폭이 축소됐다.

최규현 기자 styner@aseanexpress.co.kr
Copyright @2019 아세안익스프레스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 ASEANEXPRESS |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365(1103호, 서초동) 발행인-편집인 : 박명기 | 등록일 : 2019년 01월 19일 | 발행일 : 2019년 4월 10일 전화번호 : 070-7717-326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성진 Copyright @2019 아세안익스프레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