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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미국에서 7,000억 원 규모 초고압 케이블 공급

북미 업체에 345㎸ 지중・해저 케이블 납품 계약
지중 케이블 3,173억 원・해저 3,692억 원 2건

 

LS전선이 미국에서 7,00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 2월 10일 LS전선은 북미법인 ‘LS 케이블 시스템 아메리카’(LSCSA)와 계약을 통해 345킬로볼트(kV) 지중 초고압 케이블(약 3,173억 원)과 해저 초고압 케이블(약 3,692억 원) 등 2건의 판매・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각각 지난 2월 9일부터 오는 2029년 10월 15일, 2030년 4월 13일까지다.

 

LSCSA는 원발주처인 미국 기업에 케이블을 납품할 예정이다.

 

정확한 납품처에 대해서 LS전선은 “본 건의 체결계약명 및 원발주처는 원발주처의 비밀 유지 요청에 따라 기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LS전선은 최근 AI・데이터센터 산업의 급부상과 에너지 전환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에 따라 HVDC(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주를 확대하는 중이다.

 

2028년 양산을 목표로 HVDC 해저케이블의 미국 현지 생산 준비도 착수 중에 있다.

 

지주사인 LS는 LS전선을 비롯한 LS일렉트릭, LS MnM 등의 사업 호조에 힘입어 지난 2025년 매출 31조 8,250억 원과 영업이익 1조 565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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