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31년 만에 사명을 ‘기아’로 바꾸고, 새롭게 사용할 로고를 공개했다.
지난 1월 15일 기아(KIA)는 유튜브와 글로벌 브랜드 웹사이트를 통해 ‘뉴 기아 브랜드 쇼케이스’(New Kia Brand Showcase)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위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 사명인 ‘기아자동차’에서 ‘자동차’를 제거해 제조업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포부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전략을 소개한 지금 이 순간부터, 고객과 다양한 사회 공동체에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기아의 변화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기아는 이날 행사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를 발표하고, 고객에게 영감을 전하겠다는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을 밝혔다.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은 ‘이동과 움직임(Movement)’이 인류 진화의 기원이라는 점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아는 고객에게 다양한 이동성을 제공하는 것을 브랜드의 정수로 삼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삶에 영감과 여유를 선사하고자 한다.
아르투르 마틴스 기아 고객경험본부장 전무는 “이동과 움직임(Movement)은 인류의 끊임없는 진보와 발전, 그리고 진화를 가능하게 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영감을 주었다.”면서, “이동성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시키는 것은 기아 브랜드의 본질이자 사업 방향의 이정표로서, 앞으로는 그 영역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75년 이상 모빌리티 분야에서 산업을 이끌어 왔다. 국내 최초로 자전거를 제작한 것은 물론, 3륜차와 다양한 트럭도 생산해왔으며, 오늘날에는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로 전세계 수백만 명의 고객들에게 이동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