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도시계획 패러다임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힘을 합치자." 지난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변창흠)과 한국도시계획가협회(KIUP, 회장 김홍배)는 서울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시계획분야’에서 상호 협력과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3시 신도시 계획과 도시재생, 지역균형개발 등 정책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양 기관은 원활한 사업 수행과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서 두 기관은 미래 도시계획 패러다임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과 도시계획분야 스타트업 등 대상 동반성장 플랫폼 구축, 국토-도시분야 정보교류 체계 마련 등을 동반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 후 마련된 세미나에는 도시계획 패러다임 변화와 LH의 역할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시계획가의 역할과 전망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토론회에서는 도시계획이 문화‧산업‧건축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하는 대안과 도시계획 학문과 업계의 미래에 대해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LH는 구체적인 협력방안 논의 등 업무협약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한국도시계획가협회 전문가들과 실무 TF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세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변창흠)가 LH 마을 코디네이터를 운영하고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쓴다. LH 마을 코디네이터는 LH형 중간지원조직으로 입주민과 소통-협력을 통해 단지별 특성에 맞는 주거생활 서비스를 발굴하고 입주민이 스스로 문제에 대안을 찾도록 지원하는 조직으로 2016년부터 제공 해 온 돌봄-육아-문화-공유경제 등 각종 주거생활서비스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지난 1월에 사내 공모를 통해 이 중간조직의 명칭을 ‘LH 마을 코디네이터’로 명명하고 경기도의 사회적기업인 ㈜돌봄세상과 함께 성남 도촌지구 임대주택 3개 단지를 대상으로 제1호 사업을 시작한다. 마을 코디네이터는 2명의 코디가 1년의 임기동안 활동해 임주민에게 필요한 주거서비스를 발굴하고 관련 교육과 상담을 제공해 자립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위해 주거복지-사회적경제 분야 기관들과의 협업도 가능하다. LH는 지난 7일 금요일에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LH의 공식 업무 파트너로 위촉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후, 성남권역에 제 1호 사업을 시작으로 4월부터 지방권역에서 제 2호 LH 마을 코디네이터 운영을 위한 사업자 모집을 추진
한베콘텐츠협회(회장 전충헌)가 5일 ‘K-뷰티 한베콘텐츠 강남’ 비전 발표 및 출범 설명회를 가졌다. 신현덕 한베콘텐츠협회 부회장은 “한국의 선진 의료 시스템은 세계적 수준이다. 특히 K-뷰티 분야에서 의미있는 결실을 맺는 길은 단합이다. 주한 베트남 이주여성을 위한 병원 수익의 환원 계획”이라고 출범 배경을 밝혔다. 출범식에는 한베콘텐츠협회 부회장사인 신현덕 삼성라인성형외과의원 대표원장, 임원사인 최병익 예인피부과의원 하노이 MIRAHEAL 대표원장, 회원사인 김미애 K치과 의원 다낭 한빛국제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라인성형외과의원 신현덕 원장, 최병익 하노이 MIRAHEAL 대표원장, 김미애 다낭 한빛국제병원원장, ATOZIO 오리엔티드 인 비엣(Oriented in Viet) 최시은 K뷰티 마케팅 이사 등의 베트남 진출 현황 및 K-뷰티콘텐츠 사업계획 발표를 들었다. 또한 전충헌 한베콘텐츠협회 회장의 ‘K-뷰티 한베콘텐츠 강남’ 비전 발표, 최영하 대외협력이사의 K-뷰티콘텐츠 인센티브에 관한 설명이 이어졌다. K-치과의원 김미애 대표 원장은 다낭에 한빛국제병원 설립을 위해 투자를 해 왔으며 베트남 이주여성의 병원에서의 간호조무사 등 잡크리에
올해 수교 27주년을 맞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세계 여성의 열정’이라는 주제로 ‘PASSION SHOW'가 열렸다. 사단법인 블루리본캠페인은 한베수교 27주년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PASSION SHOW IN VIETNAM’으로 6월 24~26일 3일간 성황리 마쳤다. 한복협회, 아오자이문화협회, 사단법인한국사보협회, 투데이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전통의상인 한복과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가 만나 뜻 깊은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 행사는 한-베 양국의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예술분야에서 활동 중인 약 150여명의 여성리더들이 참여해 서로의 활동과 정보 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의상 패션쇼를 중심으로 K-POP 등 양국을 대표하는 공연팀의 축하공연, 참가자들의 피부와 메이크업을 위한 뷰티클래스, 한류 연예인과 함께하는 디너파티와 시상식, 특별기부행사로 이어졌다.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현지 문화예술꿈나무를 위한 지원금으로 기증되었다. 행사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7월에는 중국 상하이, 12월에는 미국 뉴욕까지 릴레이로 진행된다. 블루리본캠페인은? 사단법인 블루리본캠페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 CBRE가 발표한 ‘2019 세계주거환경 리포트’에 따르면 호치민의 주택의 평균 가격은 10만3000달러(1억 1711만 1000원)이었다. 14일자 브이엔익스프레스(Vnexpress)에 따르면 호치민의 집값은 다른 동남아 주요도시 총 35개 도시 중 34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태국 방콕은 각각 2위, 32위, 33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 평균 주거 비용은 87만4000달러(약 9억 9373만 8000원)이었다. 2018년 대비 호치민의 평균 집값은 2%, 쿠알라룸프르와 방콕은 4%가 올랐다. 이 보고서는 “호치민은 급속한 인구 증가와 고용 증가로 인해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가 가장 인기 있는 주거 형태 중 하나가 되었다”고 소개했다. 최근 베트남 관광 부동산포럼에서는 티엔 회장은 “베트남은 2018년 1550만명에 이어 2019년 1800만명의 관광객을 예상한다. 더불어 관광 부동산 시장도 폭발적인 성장중이다. 리조트, 호텔, 빌라 및 관광아파트에 막대한 투자가 이뤄졌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베트남넷(Vietnamnet), 베트남 인베스트리뷰(Vietnam Inv
인터넷신문 아세안익스프레스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6억이 넘는 인구, 세계 7위의 아세안 시장은 한국이 좀 더 집중해야 할 경제블록입니다. 그 중에서 베트남 시장의 중요성은 단연 최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미 알려진 대로 베트남은 인구 9500만명, 평균 나이 31세, 매년 100만 명 이상이 태어나는 젊은 국가입니다. 정치적 안정과 개방적인 대외 정책은 외국 기업들에게 비교적 예측력을 갖게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와 유사한 관혼상제의 전통과 문화는 기업 진출에 있어서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도 합니다. 베트남은 1인당 국민소득 2500달러에 불과하지만, 1차산업에서 4차산업에 이르기까지 산업구조의 다각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특이한 상황에 있습니다. 그 중 문화관광콘텐츠, 서비스 분야에서 많은 기회가 생기고 있습니다. 필자도 지난해 말 설립된 한베콘텐츠협회(회장 전충헌)의 베트남 현지 책임자로서 효과적인 플랫폼 구축을 위해 사명감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국가간의 인적, 물적 교류에는 항상 긍정적인 요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성공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그 국민의 특성과 진정성을 느끼고 이해해야 합니다. 베트남 속담에 “눈은 영
베트남 제1기업 빈그룹의 최대 유통계열사인 빈 커머스의 빈(Vin)마트를 찾는 유통 사찰단이 선보인다. 한베비즈투어는 '하노이 K마켓 & 빈마트 유통 시찰단'을 모집한다. 이 시찰단은 5월 23~27일 3박 5일 하노이를 방문한다. 1800개를 거느린 빈커머스 빈마트, 베트남 100대 브랜드 유통기업 K-Market 등 방문한다. 일정에는 최고경영자 임원 미팅, 입점설명회를 통해 한국 제품의 입점 절차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실질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을 돕는다. 대상 제품은 베트남 시장진출을 원하는 한류 생활용품, 여성용품, 유아용품, 뷰티 & 건강 K-Food 등이다. 또한 제품 제조사, 개발사, 관련 임원 분들이 주된 대상이다. 5월 24일에는 현지 일정을 보면 빈 마트 입점 안내 및 설명회(빈마트 마케팅 매니저 설명)와 주요 유통시설 탐방(Bic-C, 롯데마트) 및 유망제품 아이템 입점 조건 이해의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하노이무역관(KOTRA) 방문을 해 코트라 담당관으로부터 투자설명회를 하고, 베트남 문화전문가 특강을 듣는다. 이튿날인 25일에는 K-마켓 본사 및 물류센터 방문해 입점 가능 유망아이템 및 유통시장 설명회를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