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가 6월 3일부터 정리매매에 들어간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5월 31일 소리바다(Soribada)에 대한 상장폐지를 의결했다. 상장폐지 사유는 감사인의 감사의견 거절이다. 정리매매 기간은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며, 상장폐지일은 오는 6월 15일이다. 소리바다는 2006년 바이오메디아와의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한 지 16년 만에 증권시장에서 퇴출하게 됐다. 앞서 소리바다는 2020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이 감사 범위 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임에 따라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2021년 5월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 Microsoft)가 액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의 인수합병(M&A)을 공식화했다. 1월 18일(미국 현지시각)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리자드를 687억 달러(원화 약 81조 8491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 스타크래프트(Starcraft),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오버워치(Overwatch), 디아블로(Diablo) 등 유명 게임 IP를 보유한 글로벌 게임사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인수합병은 MS 역사상 최대 규모이자 현금 거래로 콘솔 게임 시장에서 엑스박스(XBOX)로 경쟁하던 마이크로소프트가 블리자드가 보유한 게임 IP를 통해 PC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리자드의 주식 1주당 95달러를 제시했고 이는 1월 14일 기준 블리자드 주식 종가 45%의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다. MS의 인수 소식에 18일 블리자드의 주가는 26% 급등해 82.31 달러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이번 인수가 실패할 경우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리자드에 30억 달러 규모의 위약 수수료(B
영일엔지니어링㈜(대표 이창은)가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 12월 9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58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에서 영일엔지니어링㈜이 ‘1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글로벌 수출 비중이 높은 영일엔지니어링은 2020년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납품 공장과 국가의 셧다운(Shutdown)이나 입국자 격리 등 납기 일정을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들 때 중국, 폴란드, 미국, 브라질, 포르투갈 등으로 다시 인력을 파견해 최대한 납기를 맞추는 등 최선을 다한 끝에 올해 1000만 불이라는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전문 장비기업으로 변신에 성공한 실적을 인정받아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과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지정됐고 2021년 소‧부‧장 전문기업, 벤처기업인증을 받았다. 영일엔지니어링㈜ 최태원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회사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함께 따라와준 직원들의 공이 크다.”면서 “앞으로도 내 가족과 같은 직원들과 함께 1000만 불을 넘어 3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미국 컴퓨텅 기술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NVIDIA)가 시장의 예상을 초월한 성과를 달성하면서 하루 만에 주가가 8% 상승했다. 이대로면 연말에는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엔비디아의 3분기 조정된 주당 순이익은 117달러이며, 매출은 71억 달러(원화 약 8조 4135억 원)이다. 시장 컨센서스는 순이익은 주당 1.11달러, 매출은은 68억 2000만 달러(원화 약 8조 666억 원)를 예상했다. 2020년 3분기와 비교했을 때 주당 순이익은 60%, 매출은 50% 증가했다. 4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상승한 74억 달러(원화 약 8조 7512억 원)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증권가에서 예상한 68억 6000만 달러(원화 약 6조 7000억 원)을 웃도는 예상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데이터 센터 매출은 55% 증가한 29억 달러, 게임 매출이 전년 22억 7000만 달러에서 42% 증가한 32억 2000만 달러로 상승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자사 인공지능 기술이 2만5000개 이상의 기업이 채택된 것은 물론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성장에 따른 수혜를 입고 있다. 엔비디아
2021년 3분기 종근당의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에 따르면, 3분기 영업이익은 370억으로 2020년 3분기 대비 23.7% 줄어들었다. 3분기 매출액은 3413억 원으로 2020년 3분기 대비 4.5% 감소했고 2021년 3분기 당기순이익은 13억 원으로 96.3% 감소했다. 종근당의 영업이익 감소 원인은 매출 감소와 연구개발비 상승이 원인으로 꼽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환자들의 병원 방문이 감소했고 전문의약품 판매 실적이 감소한 것과 영업 환경의 위축이 매출 감소로 이어졌다는 것이 종근당의 설명이다. 또한 2020년의 매출 호실적으로 인한 ‘역기저 효과’도 원인으로 분석했다. 한편, 종근당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나파벨탄’의 국내외 임상 3상 시험, 이상지질혈증 치료 후보물질 ‘CKD-508’ 등의 해외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NHN이 파킹클라우드의 지분 26%를 취득한다. 11월 22일 NHN은 주차 관제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 기업 파킹클라우드의 주식 530만 5591주를 약 844억 원에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후 지분율은 26%이며, 취득 예정일은 12월 21일이다. NHN은 클라우드‧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주차장 사업에 적용해 시너지 효과가 발휘할 것으로 보고 간편 결제 서비스와 연계해 사업 확대 및 이용자 데모 확장을 위해 파킹클라우드의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설명했다. 한편, 파킹클라우드는 국내 4400개 이상 직영‧제휴 주차장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주차 관리업체로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무인 주차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미국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Tesla)가 3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인 16조원을 달성했다. 테슬라는 3분기 매출이 2020년 3분기 대비 57% 증가한 137억 6000만 달러(원화 약 16조 168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월가에서 예상한 136억 3000만 달러(원화 약 16조 153억 원)를 웃도는 수준이다. 테슬라의 3분기 순이익도 16억 2000만 달러(원화 약 1조 9000억 원)를 기록해 2분기에 이어 2번째로 1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3분기 3억 3100만 달러와 대비해 5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테슬라의 주당 순이익 역시 월가 예상치인 1.59 달러를 초과한 1.86달러로 집계되면서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북미와 중국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전세계 전기차 시장이 자동차 반도체 품귀 현상을 겪는 와중에도 사상 최대 순이익을 올렸다. 테슬라는 “반도체 부족, 물류 불안, 정전 등과 같은 여러가지 위험요인에도 불구하고 생산라인이 전속력으로 가동된 영향이다.”면서 “회사의 공급망, 엔지니어, 생산 담당 팀들이 독창성과 민첩성, 유연함을 갖고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처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했다. 10월 23일 NH투자증권은 2021년 3/4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조 601억 원으로 증권사 중 최초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2020년 연간 영업이익이 7000억 원대를 기록했단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이다. 3/4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2020년 3/4분기보다 17.2% 줄어든 2927억 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020년 3/4분기보다 10.4% 하락한 214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도 2조 4995억 원으로 2020년 3/4분기 대비 44.8% 증가했다. 증권시장의 거래대금 감소와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실현한 NH투자증권은 당기순이익이 시장 전망치인 2026억 원 대비 5.6% 증가한 점에 대해서 고무됐다. 특히 IB부문에서 크래프톤, 롯데렌탈, 엔에이치스팩20호 등 대형 IPO와 한온시스템, SK 등의 회사채 인수 업무 등 주요 딜(Deal)이 성공적으로 끝나며 실적이 견인됐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