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이창은)가 ‘2023 벤처기업인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11월 21일 화요일 대구 엑스코(EXCO)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협회 사무국에서는 행사 전 임시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므로 회원사의 총회 참석도 독려했다. 벤처기업인의 밤은 매년 한 해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행사로, 벤처인들을 위한 시상식과 대회 수상 등을 겸해서 이루어진다.
지난 11월 7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한국준법진흥원(KCI)으로부터 ‘ISO 37301’(규범준수 경영시스템) 및 ‘ISO 37001’(부패방지 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글로벌 인증으로 기업의 준법 경영 지침과 법률 준수를 위한 시스템 등을 평가해 부여한다. 인증 후에는 매년 유지 심사를 통해 3년마다 인증을 갱신한다. KAI는 지난 2018년 방산 업계 최초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도입해 ‘ISO 37001’ 인증을 받았고, 2021년 인증을 갱신한 바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이번에 새롭게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인증과 함께 ‘ISO 37001’ 유지 심사를 받아 두 분야의 통합인증을 획득했고 앞으로 KAI는 3년마다 두 분야의 통합인증 심사를 받게 된다. KAI는 부패 척결과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익명 제보 시스템 운영, 위험성 진단, 공정거래법‧하도급법‧부정청탁금지법 의무교육, 동행 기업 선정 등을 제도화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기관인 서스틴베스트로부터 올해 상반기 ESG 종합평가에서 작년보다 한 단계 높
지난 11월 4일 글로벌 강소기업 영일엔지니어링㈜(대표이사 이창은)가 혁신경영대상 스마트 팩토리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에서 개최된 한국경영교육학회(학회장 김경환) 추계학술대회에서 영일엔지니어링은 혁신경영대상 스마트 팩토리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한국경영교육학회가 주최하는 정기 학술 대회로 투고된 경영 관련 논문에 대한 발표 및 평가, 지역사회에서 성장한 강소기업들의 혁신 성장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을 마친 이창은 대표는 이어서 ‘영일엔지니어링 기업성장과 혁신’을 주제로 기업의 시기별 혁신에 대해서 발표했다. 영일엔지니어링 이창은 대표이사는 “시류를 잘 맞추어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점을 학회에서 높게 사주셨던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혁신경영을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 조직위원장으로 학술대회를 주관한 계명대 김창완 교수는 “대학과 산학협력과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의 체질을 변화시키는 혁신을 실현하고 있는 영일엔지니어링이 한국경영교육학회에서 상을 수상한 것에 축하를 보내며 지역산업생태계에서 큰 역할을 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지난 10월 31일 강소기업 영일엔지니어링㈜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보호 교육을 위해 영일엔지니어링은 기술보호 유공자로 두차례 선정된 ‘블루브레인’의 예병찬 대표를 초빙했다. 영일엔지니어링은 ‘중소기업 기술보호울타리’의 ‘전문가 현장자문’ 사업을 받고 있으며, 이번 정보보안 교육은 해당 사업의 일환이자 임직원의 정보보호 인식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산업 스파이의 경각심을 높이고 보안사고의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영화’라는 콘텐츠에서 나오는 장면들을 통해 보안 사고 및 해킹 사례들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이해를 편리하게 돕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다양한 보안사고의 사례에 대해서 접하고 정보보안의 개념과 기밀, 개념 등에 대해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일엔지니어링 이창은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임직원들이 사내의 정보보안에 대해서 좀 더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교육을 진행한 블루브레인 예병찬 강사는 “스마트 팩토리가 늘어나는 만큼 중소기업들도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많은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정
영일엔지니어링㈜의 최태원 회장과 이창은 대표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0월 23일 오후 1시, 영남대학교 총장실에서 영일엔지니어링의 발전기금 기탁식이 있었다. 기탁식에는 영일엔지니어링 최태원 회장, 이창은 대표 겸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장,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 박상철 교수 겸 비서실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일엔지니어링을 경영하는 최태원 회장과 이창은 대표는 영남대학교 디지털융복합비즈니스학과 출신으로 대학에서 비서실장을 겸임 중인 박상철 교수의 지도를 통해 박사 논문을 통과하고 졸업했다. 지난 2021년에도 코로나19(COVID)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배움의 기회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모교에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으며, 이번에도 다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영일엔지니어링㈜은 1994년에 공장자동화 기업으로 시작해 전기자동차 전문 자동화장비 기업으로 전환했다. 현재는 조향장치의 조립‧검사기, 공조장치 조립‧검사기, 이차전지 조립‧검사기 등 전기자동차의 사업 부문 전반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브레이크나 변속기 등에서도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갔다
지난 10월 24일 하나은행이 시중 4대은 중 처음으로 ‘하나원큐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5일에 출시할 예정인 ‘하나원큐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는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하나원큐’를 통해 부동산‧음원 등에 조각투자 신규 공모 소식과 상품 판매 및 조각투자사로 쉽고 간편하게 접속이 가능하다. ‘하나원큐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은 ‘루센트블록’과 ‘뮤직카우’를 우선적으로 연계해준다. ‘루센트블록’은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이다. 2022년 6월 첫 공모 이후 현재까지 5개 건물의 공모를 조기 완판판했고 ‘뮤직카우’는 세계 최초의 음악 수익증권 조각투자 플랫폼으로 음악 저작권료를 기존의 참여 청구권이 아닌 수익증권 형태로 발행하는 등 전면적인 사업개편을 통해 지난 9월에 서비스를 재개했다. 이번 서비스는 손님들에게 ‘조각투자’라는 새로운 투자방식을 미리 경험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고가의 자산을 소액으로 나눠 사고 팔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부동산‧음원 외에도 미술품‧한우 등 안정적인 투자자 보호 기반
보도 전문 채널 YTN의 인수전이 가열되면서 입찰가격과 인수 구조를 놓고 이합집산(離合集散)과 합종연횡(合從連衡)이 이루어지고 있다. 오는 10월 20일 YTN 입찰 참가 신청 종료를 앞두고 언론사와 기업들의 컨소시엄이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지난 9월 21일 본매각 공고가 나온 뒤 YTN의 입찰 참여 의사를 밝힌 곳은 ▲글로벌세아 ▲한국콜마 ▲동화기업(한국일보) ▲한국경제신문 ▲매일경제신문 등이다. 매각 대상은 ▲한전KDN이 보유한 지분 21.43% ▲한국마사회 지분 9.52%를 포함한 총 30.95%다. 문제는 방송법상 일간 신문과 뉴스통신사, 대기업(상호출자제한기업)은 보도 전문 채널의 지분을 30%까지만 소유할 수 있다는 점으로 보유 지분을 모두 매입할 경우 방송법에 위배된다는 점이다. YTN의 지분 28.52%를 보유한 YTN DMB와 37.08%를 보유한 YTN 라디오는 지상파 방송사로 구분되는데 신문사와 대기업은 지상파 방송사 지분 10%를 초과해 소유할 수 없다. 이는 YTN 인수에 참여하는 언론사와 대기업은 중견기업 또는 중소기업과의 컨소시엄 구성이 필수선택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인수 구조의 장벽을 넘으면 가격이 문제가 된다. YTN은 코스닥
지난 10월 12일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범준)은 창업기업들의 투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과 창업보육센터의 운영을 주관하고 있다. 대구 수성호텔 컨벤션D홀에서 열린 창업기업 투자 쇼케이스에는 수도권 및 대구에 소재한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들이 참여해 유망 스타트업의 IR(Investor Relations) 피칭의 기회를 가지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희온(대표 김희원) ▲블리스케어(대표 조은지) ▲㈜로인즈(대표 권기철) ▲앞산목공방(대표 배원한) ▲든든한(대표 정재욱) ▲㈜떠나펫(대표 남기훈) ▲㈜앤데브게임즈(대표 김현철)와 같은 스타트업들과 예비창업자 최진호 씨를 비롯해 총 13개의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이 참석했다. 심사역으로는 ▲㈜대경기술지주 ▲와이앤아처㈜ ▲SAG코리아 ▲벤처박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킹슬리벤처스 등이 참석했다. 심사에 참석한 계명대학교 김대건 교수는 “한두 번의 IR 피칭이 투자로 바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 아이템 검증을 받고 성장을 위해 보완할 점을 채워가면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VC들에게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