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에 신규 캐릭터 쿠우카(느와르)를 추가했다. 쿠우카(느와르)는 전열에서 맹공을 무효 배리어로 받아내는 어둠의 소녀다. 마법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의 마법 공격력과 크리티컬을 증가시키고 적의 마법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필살기 개념인 ‘유니온 버스트(UB)’ 쿠우카 M 익스플로전은 전방의 적 하나에게 큰 마법 대미지를 주고 마법 방어력을 크게 감소시킨다. 신규 캐릭터 추가와 함께 콘텐츠도 업데이트 됐다. 스토리 제2부 10장에 6화부터 막간까지 추가하고 레벨 상한도 기존 214 레벨에서 217 레벨로 올라갔다. 지역 52 [피니언 해빈 구릉・서쪽 해안], RANK 23 용 무기 9종 및 모니카(매지컬), 토모(매지컬)의 전용 장비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사이드 스토리에 질주! 랜드솔 길드 레이스가 추가됐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2월 20일까지 나만의 커스텀 마이 페이지를 오픈해 이용자 50명에게 인게임 재화인 쥬얼 300개를 선물하고 12월 23일까지 신규 캐릭터의 픽업 출현 빈도수를 높인다.
지난 12월 7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닌텐도(Nintendo)가 명작 FPS IP인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를 10년 동안 제공한다는 계약이 체결됐다. 블리자드 액티비전의 FPS 게임 시리즈인 콜 오브 듀티는 엑스박스(Xbox) 콘솔 게임기와 함께 자체적인 게임 타이틀을 개발‧유통을 마이크로소프트가 담당해왔고 이번 블리자드 액티비전 인수로 그 위치를 더 공고히 하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MS Gaming) 필 스펜서 최고경영자(CEO)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합병 이후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말을 자신의 SNS를 통해 남겼다. 이어서 “엑스박스와 스팀(Steam)에서 계속 콜 오브 듀티를 제공하기로 약속했음을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번 닌텐도 계약을 통해 콜 오브 듀티가 제공되는 게임 플랫폼은 ▲엑스박스(Xbox) ▲스팀(Steam) ▲닌텐도(Nintendo) ▲플레이스테이션(PS) ▲배틀넷(Battlenet) 등 총 5개다. 콘솔 게임 부분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니와 경쟁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다양한 플랫폼으로 콜 오브 듀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PS
글로벌 IT기업 인텔(Intel)이 무급휴직을 제공하면서 인원 감축에 들어갔다. 캘리포니아 고용개발부에 제출한 서한에 따르면 반도체 제조사의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영구적인 인원 감축을 2023년 1월 3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오리건 주의 공장에서도 근로자들에게 3개월의 무급 휴가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텔 아디 버 대변인은 인텔이 전 세계의 인텔 근로자들에게 자발적인 휴가를 제공하고 있음을 밝혔다. 지난 10월 인텔은 인텔 노동자들과 증권 애널리스트, 투자자들에게 2023년까지 30억 달러(원화 약 3조 9,060억 원)의 비용 절감 계획을 밝혔다. 또한, 3분기 수익이 2021년 3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밝히면서 연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비용 절감 조치에 인력 감축이 포함됐지만, 감축 규모는 세부적으로 공개하진 않았다. 인텔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회계연도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으로 전 세계에 인텔 공장에 12만 1,000 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11월 29일 도미니카 공화국이 국가 주도의 토큰과 디지털신원이 출시될 예정이라는 내용이 발표됐다. 도미니카 국가 토큰(DMC) 발행과 디지털 신원(DID)에는 트론(Tron)과 후오비 글로벌(Huoib Global), DMC 랩스가 협력한다. 주권 국가에서 토큰을 발행하고 토큰 보유자들은 국가 디지털 신원을 부여받게 된다. 이번 협력은 주권국가와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이 맺은 최초의 협력 사례다.
브라질 의회가 비트코인(BTC) 결제에 대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11월 29일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 또는 투자자산으로 인정한다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브라질 의회에서 승인됐다. 남은 단계는 브라질 대통령의 서명으로, 해당 단계만 거치면 법안이 즉시 발효될 예정이다. 해당 법안에는 시장 감독을 책임질 규제 기관도 명시됐다. 비트코인이 결제 수단으로 사용될 때는 브라질 중앙은행(BCB)이, 투자 자산으로 사용될 때는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CVM)이 담당한다.
글로벌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젝트 메이커다오(MakerDAO)가 커뮤니티 투표에서 담보자산 중 렌 랩스의 renBTC를 제거하는 제안이 통과됐다. 렌 프로토콜은 알라메다 리서치가 지원하는 프로젝트였으나, FTX 사태로 인해 자금 지원이 중단되면서 남은 자금으로는 2022년 안으로만 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메이커다오 리스크 관리팀은 renBTC가 비트코인(BTC) 와의 페깅이 깨질 위험이 있음을 지적한 상황이다. 크로스체인 프로토콜인 렌(REN) 개발사 렌 랩스(Ren Labs)는 2021년 알라메다 리서치와 파트너십을 맺고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렌 랩스는 렌 2.0 출시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렌 2.0 테스트넷을 구축하고 새로운 아키텍처를 테스트하는 중이다. 현재 렌 랩스는 추가 자금 조달에 나선 상황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거버넌스 제안을 상장할 방침이다.
NHN페이코(대표 정연훈)의 간편결제앱 ‘페이코(PAYCO)’의 서명키가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페이코 서명키로 인증한 앱은 페이코가 만든 앱으로 인식되어 보안검사를 거치지 않을 수 있다. 해커가 만든 악성 앱이 정상 앱으로 위장해 이용자 정보를 가로챌 수 있게 된다. 11월 5일 보안솔루션 기업 에버스핀은 “고객사에 페이코 서명키가 유출됐으니 서명키 관리, 보이스피싱 등 각종 금융사고 대응에 유념하라는 내용의 긴급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공문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출된 서명키를 통해 앱 5,144건이 제작됐고 한 고객이 여러 악성 앱을 설치한 경우도 있어 피해 규모가 더 커질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아직까지 유출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만약 구글 플레이스토어 계정이 유출됐거나, 관리자 컴퓨터가 해킹됐을 경우 해커가 앱마켓에 등록된 페이코 앱을 악성 앱으로 바꿔치기 해 금융 정보를 가로챌 가능성도 있다. NHN페이코 측은 “8월에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장애요인‧서비스 영향 등을 파악해 서명키 변경 작업을 진행했다.”며 “현재까지 페이코 측에 접수된 피해 사례는 없는 상황이다. 유출 경로는 현재 확인 중”이라며 “악성 앱 작동
11월 21일 케이뱅크가 대환 금리 인하했다.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가 0.7%p 인하된 4.19~5.31%로 인하됐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급등으로 부담을 겪게 될 고객들의 원리금 상환에 부담을 덜기 위함이다. 이 외에도 ▲구입자금과 생활안정자금 연 4.27~5.39% ▲구입자금과 대환 생활안정자금 고정금리 연 5.01~5.52% ▲일반전세대출 연 4.22~5.68% ▲청년전세대출 연 4.06~4.54% 조정했다. 3분기 케이뱅크 앱 설치수와 MAU(월 사용자 수)는 빅데이터 전문기업 티디아이(TDI, 대표 이승주)가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분석해 본 결과 3분기 케이뱅크 앱 설치수는 ▲7월 982만 2,000대 ▲8월 982만 5,000대 ▲9월 990만 6,000대로 집계됐다. 7월 대비 9월 앱 설치수는 85% 증가했다. 설치수 대비 MAU는 ▲7월 12.89% ▲8월 14.14% ▲9월 12.97% 집계됐다. 8월 대비 9월 설치수 대비 MAU는 1.17% 하락했다. 한편 케이뱅크 전세대출은 필요한 서류를 임대차계약서와 계약금 영수증 두 가지로 간소화해 2분 만에 대출을 조회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