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학생들에게 특수외국어의 매력을 알린 시간이었다.”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 특수외국어사업단은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2025년 경기 동안고 특수외국어 고교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중 특수외국어에 관심이 많은 학생 20명이 참가했다. 교장과 교감을 포함한 인솔교사 4명이 동행했다. 이번 캠프는 참가 학생들이 특수외국어와 관련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습 동기를 부여받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또한, 리더십 함양 특강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부산외대 캠퍼스 체험을 통해 진로 비전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캠프 첫째 날인 22일, 학생들은 안양을 출발해 부산외국어대학교에 도착한 후 기숙사에 입실하며 일정을 시작했다. 개회식과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조재형 경영전공 교수가 ‘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의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마인드 특강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학생들은 ‘BUFS 챗봇’을 활용한 야외 방탈출 게임 형식의 캠퍼스 투어를 통해 즐겁게 캠퍼스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식
냉전 기간 아시아인들의 삶의 경험에 대한 공통의 서사를 짚어보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는 오는 7월 4일 금요일, ‘Global Asia 1960(글로벌 아시아 1960)’을 주제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동아연구소는 다년간 급변하는 국제 정세 안에서 아시아의 정치적, 역사적, 경제적, 문화적 역할에 대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거두어 왔다. 강희정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소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냉전 기간 아시아인들의 삶의 경험에 대한 공통의 서사를 찾아내고, 이를 바탕으로 시간과 공간이 교차하는 1960년대 아시아의 거대 서사를 구성한다”고 강조했다. 세션은 10시 30분 강희정 동아연구소 소장의 환영사에 이어 세션 1 ‘근대화되는 국가’에는 김일년(이화여대)의 좌장으로 하재영(청화대)-나타폰 짜이찡(수안사난타랏차팟대학교), 세션2 훈육되는 국민에서는 김영진(성균관대) 좌장으로 정일영(서강대)-매튜 필립스(SOAS 런던대), 세션3은 김종호(서강대) 좌장으로 심두보(성신여대)-탄텡피(싱가포르 중화총상공회), 세션4에는 공간화되는 소수자로 현명호(동북아역사재단) 좌장으로 김민환(한신대)-히사시 시모조(고베대) 가
전북대 동남아연구소가 사단법인 한국동남아학회, 부산외대 아세안연구원과 공동 주최로 오는 1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제7회 동남아지역동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공동주최 기관인 아세안연구원의 제4차 아세안(ASEAN) 지역설명회를 겸하며, 동남아연구소와 아세안연구원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수주한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개최된다. 동남아지역동향설명회는 한국동남아학회가 매년 학회지 ‘동남아시아연구’의 특집호로 발행하는 국가리뷰의 핵심 내용을 학회원, 연구자, 대학원생 및 일반 대중과 공유하고 토론하는 학술행사다. 동남아시아의 정치, 경제, 대외관계(한국과의 관계 포함)에서의 핵심 쟁점과 주목할 만한 사회문화적 현상을 짚어보고 논의하는 장이다. 매년 8월에 개최되는 한국동남아학회의 연례학술대회와 함께 국내 동남아 학계의 중요 학술행사로 자리 잡았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각국 리뷰를 녹화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를 통해 송출하는 방식으로 시작된 첫 설명회 이래 동남아지역동향설명회는 매년 줌을 활용한 실시간 웨비나로 개최해 왔다. 동남아 지역 지식-정보의 더욱 폭넓은 확산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설명회가 종료된 후에는 국가별로 편집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재신)는 12월 20일 ‘2024 신진학자육성지원사업 아세안 현지조사 세미나’를 열었다. 한국동남아학회와 전북대학교 동남아연구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연구 주제별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신진학자 9명이 현지조사 성과를 공유했다. 동 행사는 신진학자, 지도 교수, 그리고 한국동남아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한-아세안센터에서 진행했다. 한국동남아연구소 20주년 기념포럼이기도 한 이 행사는 ‘초대학적 연구 중심의 전성시대와 그 유산’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국내외 대학의 석-박사 과정에 있는 신진학자들은 △동남아시아의 정치 역학, △대내외 외교 전략,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민족적 정체성과 네트워크라는 공통 주제 아래 각자의 현지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했다. 한국동남아학회장을 맡고 있는 전북대학교 전제성 교수와 강원대학교의 김형준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아산정책연구원 이재현 박사, 연세대학교 김형종 교수, 그리고 덕성여자대학교의 채현정 교수가 자문했다. 2024 신진학자육성지원사업은 아세안 분야의 국내 차세대 연구자 양성과 아세안 국가 기관과의 연구 교류 및 협력을 통해 학문적 이
한국동남아학회의 연례학술대회와 동남아시아연구한일공동학술대회가 국립부경대 인문사회경영관에서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되었다. 올해 대회의 대주제는 분쟁과 분열의 세계질서 속에서 동남아시아 지역이 보여주는 연결성과 포용성을 검토해보는 것이었다. 전쟁과 폭력과 극단의 위협에 직면해 있는 세계 속에서 동남아시아의 사례들을 통해 나름의 대응력과 지혜를 찾아보려는 도전적인 주제를 택했다. 학술대회 발표논문집은 한국동남아학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보실 수 있다. https://www.kaseas.org/seminar 올해 대회는 규모와 구성 면에서 예전과 다른 몇 가지 특이점을 보였다.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였고, 관계기관의 참여 수준이 격상되었고, 국제교류는 더욱 확장되었다. 대회 주제만이 아니라 대회 구성에서도 연결성과 포용성을 보여준 것이다. 여러 경로로 참가 소감을 전해 들은 아세안익스프레스 박명기 대표가 학술대회의 의미를 이야기해달라 청하였기에, 이에 호응하여 한국의 동남아 학계에 관심을 갖고 성원을 보내주시는 독자들과 지난 학회 소식을 나누고자 한다. ■ 34년 학회 사상 최대 패널 25개-발표문 85편...인도네시아-일본 학자도 참여 '풍
서강대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소장 임지현)와 서강대 동아연구소(소장 강희정), 서강대 디지털역사연구소(소장 정면)가 ‘아시아, 그리고 역사 없는 사람들(Asia and the People without History)’ 공동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6월 8일 서강대학교 다산관 지하 101호에서 9:30~18:30까지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접경지역과 변방의 소수민족과 이주민, 그리고 한국에 정착한 중국계 이주민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공동주최자는 다년간 급변하는 국제정세 안에서 아시아와 그 구성원의 정치적, 역사적, 경제적, 문화적 역할에 대한 다양한 연구성과를 내왔다. Asia and the People without History Borderlands of China had been the main battleground where the multiple empires and small kingdoms contended for control over human and natural resources for centuries. When the Western colonial empires with modern cartography a
2019년 여름부터 시작된 동남아언어캠프가 올 여름 부산외대 교정에서 열린다. 이번 언어캠프는 7월 1일(월)부터 7월 12일(금)까지 2주간 5개의 동남아언어[말레이-인도네시아어, 미얀마어,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어(온라인)]와 아랍어, 이탈리아어까지 더 해 총 7개의 정부지정 특수외국어에 대한 집중 교육이 이루어진다. 2021년 8월에 체결된 부산외대와 전북대 간의 학점교류협정에 따라 전북대 학부 학생들은 초급반(필리핀어 제외) 강좌를 수강하면 학점을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 학점교류로 신청하지 않아도 전체 언어강좌 수강이 가능하다. 언어강의와 더불어 동남아 지역 이해를 돕는 전문가 특강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동남아 언어와 더불어 아랍어, 이탈리아어를 배우고자 하는 국내외 대학생, 대학원생 및 학자, 시민은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그간 여름과 겨울 연 2회 개최해 온 언어캠프를 하나로 통합, 초급과 중급 강좌를 동시에 개설하여 연 1회만 개최한다. ■ 시기: 2024. 7. 1(월) ~ 2024. 7. 12(금), 2주간(주말 제외) ■ 장소: 부산외국어대학교(강의실은 추후 통지) ■ 구성 ▪ 언어 강의: 평일 오전 10:00-12:00, 13:
“코로나19 불구, 설명회가 중단없이 이어져서 기쁘다.” 전동연의 소장이자 한국동남학회 회장인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전제성 교수가 제6회 동남아지역동향설명회의 성공 주최와 설명회의 유튜브의 공개를 하면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처음에는 온라인으로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전국 각지의 청중 참여가 가능해진 것 같다. 지금까지 설명회가 중단 없이 이어져서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 동남아연구소(이하 전동연)가 한국동남아학회, 서강대 동아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2월 1~2일 이틀간 개최한 제6회 동남아지역동향설명회를 유튜브에 공개한다. 전동연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동남아 각국의 동향을 강의 동영상으로 유튜브에 게시했다. 이후 2021년부터는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설명회를 개최한 뒤 녹화본을 별도 편집하여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왔다. 유튜브로 공개된 설명회는 동남아 지역에 대한 정보를 확산하고 대중의 이해를 높이는 데 적잖이 기여했다. 이 같은 유튜브 공개는 전동연의 중요한 연례 학술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의 설명회도 한국에서 동남아 위상이 올라간 만큼 관심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