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버스(ItemVerse)가 레디전 테크놀로지(Redision Teknologi)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에서 실증 사업에 돌입한다. 아이템버스는 람다256과 ‘K-NFT’를 공동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인도네시아 결제대행사인 레디전 테크놀로지는 인도네시아 1위 통신사인 텔콤셀(Telkomsel)의 액티베이션 파트너로 모바일 결제사업 부분을 독점하고 있다. 1억 6000만 명의 유저를 확보 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주변 8개국 통신사의 지분 30%를 보유한 동남아시아 최대 통신사인 텔콤셀은 게임과 결제에 사용디는 선물카인 풀사(Pulsa)나 전기요금 납부 플랫폼 등 거대 콘텐츠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이템버스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텔콤셀 애플리케이션 마켓과 레디전 테크놀로지 소유 게임 플랫폼에서 아이템버스 프로젝트 내 모바일게임과 블록체인 게임이 서비스되도록 상호 협력한다. 또한 범위를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체에 프로젝트가 홍보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블록체인 산업과 관련된 모든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아이템버스는 “레디전은 인도네시아 텔콤사의 핵심 파트너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시장에 아이템
‘아이템버스(ItemVerse)’가 3D 개발 플랫폼 기업인 ‘유니티(Unity)'와 블록체인 분야 VSP(Verified Solutions Partnership, 검증된 솔루션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템버스는 유니티 에셋 스토어(Unity Asset Store)에서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다운로드 받아 적용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유니티로부터 기술 테스트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SDK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니티 사용자들은 K-NFT 범용 SDK를 지원해 블록체인 게임 개발에 전문성을 더해줄 예정이다. 현재 2020년을 기준으로 NFT를 이용한 디지털 미술 수집풍 시장 규모는 4억 달러(한화 약 4500억 원)에 달하는 등 양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성장성이 기대되는 분야다. 아이템 버스는 이런 시장에서 기존 NFT의 문제점인 메타데이터의 저장 및 관리에 위변조 가능성이 존재하는 점, 저작권 분할 및 높은 가스비 발생 등을 게임과 각종 NFT에 최적화된 대한민국 표준 NFT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템버스’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출자하였고 국내 게임개발사 100여곳이 출자와 제휴를 통해 힘을 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