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한인봉제협회(KOGAM)이 3일 양곤 다곤동부 타운십 아웅 민트 모 하우징(Aung Myint Moh Housing) 격리시설에 전기 쿠커 800대를 기증하였다. 이날 물품 기부를 위해 KOGAM 서원호 회장, 김성환 사무총장, 전창준 홍보분과장, 아이 미신(Aye Mi Shein) 미얀마봉제협회(MGMA) 외 관계자들이 격리시설 관리 사무실을 방문하였다. 이번 기부에는 MGMA가 준비하고, KOGAM에서 전기 쿠커를 기증했다. 중국봉제협회, 홍콩봉제협회도 동참하여 문구류를 기증하였다. 최근 5개국 봉제협회 화상회의에서 미얀마봉제협회는 양곤 주정부에서 격리시설 증가로 인해 보급품 부족으로 지원 요청이 온 사안을 공유했다. KOGAM에서도 운영진 회의를 통해 동참하기로 했고, 한인업체 해피쿡 특별할인 지원을 받아 전기 쿠커 800대 기증을 결정하였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여러 협회사들이 참여하여 기금 15,686,730짯을 마련하고 총 2천만짯 상당의 전기 쿠커 800대를 기부하였다. 기부 참여 협회사로는 골든샤인 & 서호 인터내셔널(480만짯), 수유이(480만짯), 기도산업(50만짯), 델타메이트(50만짯), KHM(2000달러
미얀마한인봉제협회(KOGAM)가 8월 27일(현지시간) 5개 지역과 주 25개 도시 등 미얀마 전역에서 발생한 수재민 지원을 위해 미얀마 적십자사에서 물품과 기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전달식에는 김성환 KOGAM 사무총장, 전창준 홍보분과장, 강우영 사회분과장, 사무장 쯔웨 쯔웨 카인(Ms. Kywe kywe Khine), 마웅 마웅 민트(Dr. Maung Maung Myint) 미얀마 적십자사 회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금 760만짯(약 700만원), 이불 200장(YPA 기증), 셔츠 100장 (서호 인터내셔널 기증)을 전달하였다. 마웅 마웅 민트 미얀마 적십자사 회장은 “코로나19 2차파동의 우려가 있는 가운데 만달레이 지역 2만 8000명-사가잉 지역 1만 명 등 미얀마 전역에 수재민 발생으로 인해 5만명의 현지인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KOGAM의 귀중한 기부를 통해 미얀마 현지 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성환 KOGAM 사무총장은 “매년 미얀마 현지사회 지원을 위해 수재민 지원을 하고 있다.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봉제공장들이 운영에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