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오피스 O2O 플랫폼 ‘원루프랩’을 운영하는 ‘원루프 주식회사’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3월 8일 제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엑셀러레이터 크립톤과 공동운용하는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 1호’를 통해 거점오피스 O2O 플랫폼 원루프랩을 운용하는 원루프 주식회사에 투자를 결정했다. 원루프가 운영하는 ‘원루프랩’은 ‘공유오피스 예약 플랫폼 서비스(On-Demand Office Servcei)’다. 사용자는 ‘원루프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QR스캔으로 출입과 결제하고 이용 종료시에 사용 시간만큼 금액을 결제하면 된다. 제주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원루프는 2021년 ‘원루프랩’ 서비스를 출시해 현재 서울에서 사당점, 구의점, 한 대앞점 등 3개 거점오피스와 제주에 1개의 거점오피스 등 총 4개의 거점오피스를 운영 중이다. 원루프는 ‘원루프랩’ 플랫폼을 통해 원격근무와 유연근무제도를 도입한 회사와 이용자에게 보다 접근성이 높고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수도권 일대를 시작으로 원루프랩 가맹점과 멤버십 공유오피스를 모집하고, 거점오피스 구축을 희망하는 회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제주창경과 크립톤은 코로나19로 일하는
인천광역시가 334억 원 규모의 지식재산 펀드를 조성했다. 지식재산 펀드의 출자금 334억 원은 한국벤처투자가 165억 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10억 원, 일반 투자기관 및 운용사인 ㈜BSK인베스트먼트가 159억 원을 출자했고 인천지식재산 제 3조 투자조합이다. 투자 대상은 유망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중소 벤처기업 및 청년창업, 창업 초기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과 개발력을 보유한 중소 벤처기업이다. 투자조합 존속기간은 총 8년으로 4년간 투자 후 4년 간 회수이며, 업무집행조합원(운용사)인 BSK인베스트먼트는 한국모태펀드의 규정에 따라 관리보수로 매년 약정 총액의 2.5%를 받는다. 또한, 투자지원을 위해 운용사인 BSK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인천지식재산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인천지역 예비 유니콘 기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BSK인베스트먼트는 엔젤투자와 연계해 정부 R&D 등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에 지역 기업을 투자하는 지원 정책도 내놨다. 인천시는“투자조합 운영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 및 팁스(TIPS) 추천 연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천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더인벤션랩과 국보디자인과 함께 기업의 베트남 현지화를 추진한다. 센터는 오는 14일까지 2020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베트남) ‘라이징 엑스’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라이징 엑스는 ‘공간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적극적인 사업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제공하는 베트남 현지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더인벤션랩, 국보디자인과의 협업을 통해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상호 역량을 결집해 투자유치 및 현지 판로개척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인벤션랩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대기업과 중견그룹사의 실질적인 Open Innovation Advisory Service를 제공하고 있는 액셀러레이터 기관이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결하고, 함께 발굴한 스타트업에 투자조합을 통해 60여개 기업에 투자했다. 라이징엑스는 한국의 유망한 기술, 서비스 스타트업을 베트남을 거점으로 떠오르는 동남아시아 이머징 국가로 진출시키는 더인벤션랩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국보디자인은 위워크, 헤이그라운드 등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공유오피스와 공간 디자인, 인테리어 시공 등을 제공하는 전문가그룹으로 베트남 호치